`군민 행복한 도시형 농촌’ 만들기 3년
121개 공모사업 선정 3750억원 확보
교육생 연 5000명 충북소방교육대 유치
다양한 청년 주거시설 160여 세대 조성중
지난해 37개 전국대회, 368개 전지훈련 유치
철도유치 올인 10만 국민 서명부 전달

[충청타임즈] 민선 8기 3년째를 맞는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는 그동안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기치로 내걸고 투자 유치, 정주여건 개선, 관광인프라 확대 등에 주력해 정체됐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한계를 극복하기 위힌 국도비 확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3년 동안 총 121건의 중앙 및 지방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3750억원을 확보, 군정 전반에 동력을 불어넣었다.
3년차에서만 신성장 연어류 및 스틸헤드 양식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충북소방교육대 유치 등 굵직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충북소방교육대 유치는 전국 지자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뤄낸 성과로 984억원의 경제 효과, 473명의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되고 있다. 시설이 문을 열면 연간 5000명 이상의 교육생이 유입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밍이다.
향후 소방학교로 승격되면 연간 2만 명 가까운 교육생이 찾게된다.
최 군수는 지역의 고질적 약점인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철도유치에 올인하고 있다. 단순한 교통 문제를 넘어 지역의 생존이 달린 절박한 괴제로 보고 청주공항-보은-김천· 포항을 잇는 철도망 구축에 사활을 걸고있다.
서울, 세종의 중앙부처를 오가며 보은 철도유치 당위성을 알리고 청주, 김천, 청주공항 등 유관 기관을 찾아가 공감과 협조를 끌어내고자 동분서주하고 있다.
추진위와 함께 범군민 서명운동을 벌여 군 인구의 3배가 넘는 10만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서를 확보해 국토교통부에 전당했다. 최 군수는 앞으로 국회 정책토론회에 나가 당위성을 호소히고 충북도·청주시·김천시 등 연계 지자체들과의 공동 결의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과 귀농귀촌 정책도 최 군수가 집중하는 사안이다.
첨단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정착 가능한 주거 기반을 구축해 도시민을 유입시켜 '미래농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과 보은형 내재해형 하우스는 적은 초기 투자비와 우수한 기후 대응력으로 귀농인과 기존 농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기존 노지 고추밭이나 과수원에도 스마트 기술을 지원해 전통농업의 혁신을 도모하고 CJ·대상 등 대기업과의 계약재배 시스템을 확대해 농산물 판로도 넓혀가고 있다.
귀농귀촌 유치를 위힌 다양한 사업도 인정받고 있다.
세컨하우스, 어울림하우스, 청년공유주거 등 다양한 형태의 청년 주거시설 160여 세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스마트 경영실습농장과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만들고 연계해 귀농인의 정착을 돕고 있다.
귀농자 지원 요건을 '2인 이상'에서 '1인'으로, 의무 거주기간을 '2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하는 등 귀농귀촌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아이디어로 생활 인구를 늘린 것도 최 군수 치적으로 꼽힌다.
군은 지난 한 해에만 37개의 전국대회와 368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총 19만명이 보은을 방문해 직접 소비 효과만 380억원에 달한다.
다양한 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속리산 말티재 일원에 조성한 숲체험휴양마을과 속리산테마파크에 일하면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솔빛워케이션 등 힐링아카데미단지를 추진 중이다.
최 군수는 "주거, 교육, 문화, 복지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도시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은군만의 정책을 꼼꼼히 살펴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58arod@cctl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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