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경관조명·미디어아트 도입…APEC 앞두고 경주 보문관광단지 환하게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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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 보문단지가 환하게 밝아진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올해 개장 50주년을 맞이한 보문관광단지를 국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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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천학 기자
오는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 보문단지가 환하게 밝아진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올해 개장 50주년을 맞이한 보문관광단지를 국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 확정 이후 보문관광단지 리뉴얼 사업비 약 282억원(국·도·시비)을 확보했으며 이 가운데 핵심사업인 APEC 행사장 보문관광단지 야간경관 개선사업 보조금 150억 원에 공사 자체예산 3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공사는 APEC 정상회의 메인 행사장인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 첨단경관조명, 야간컨텐츠, 미디어아트 도입, 상징조형물 조성 등을 통해 야간관광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며 이달 내로 착수해 9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상용 숙소(PRS) 인근은 ‘골든시티(Golden City) 경주’의 골드색을 활용한 경관가로등, 수목등, 볼라드등이 설치되고, 보문호 호반광장에는 부활과 신라 황실의 상징인 알을 모티브로 한 높이 16m의 조형물과 APEC 기념 3D 입체영상 연출시설이 도입된다.
또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컨벤션센터인 육부촌(경북문화관광공사 사옥)의 전통 한옥을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과 빛 광장 등이 조성된다. 보문관광단지 진입로 입구에는 ‘빛의 고리 경주가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의 상징 조형물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보문호반길 내 힐튼호텔에서 관광역사공원까지 약 2.3㎞ 구간에는 보안등과 수목투사등이 전면 교체되고, 정상회의장과 인접한 신평교와 신라교의 경관조명 개선 등 보문관광단지를 대대적으로 밝히기 위한 정비 또한 전면적으로 추진된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아름다운 밤을 전 세계에 알리고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야간관광 컨텐츠를 통해 지역관광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야간경관개선사업과 함께 도로변 포켓공원 2곳 조성 사업, 공중화장실 8곳 리모델링 사업, 헬기장 진입로 정비 사업, 공용주차장 2곳 정비사업 등 관광 인프라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사업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박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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