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G7 앞두고 안보라인 구축 완료···AI 수석에 네이버 출신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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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로의 출국을 하루 앞두고 국가안보실 1·2·3 차장에 △김현종 전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 △오현주 외교부 주교황청 한국 대사를 각각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안보실 1·2·3 차장과 AI 미래기획수석을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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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로의 출국을 하루 앞두고 국가안보실 1·2·3 차장에 △김현종 전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 △오현주 외교부 주교황청 한국 대사를 각각 임명했다. 또 이번 정부에서 신설돼 관심을 모았던 AI미래기획수석에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을 기용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안보실 1·2·3 차장과 AI 미래기획수석을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안보실 3차장 인선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위성락 안보실장을 필두로 한 국가안보실 구성도 마무리됐다. 조만간 각 차장 산하의 비서진 등 실무진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이 15~17일(현지시간)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출국 전 핵심 안보라인 인선을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강 비서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정상외교, 경제·통상 협상에 복원이 시작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육군사관학교 44기 출시인 김현종 1차장은 군 정책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알려졌다. 국방부 육군본부 정책실장, 국방부 육군 5군단 군단장, 국방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등을 지냈다.
외무고시 22회 출신인 임웅순 2차장은 현재 주 캐나다 공사로서 현지에서 이미 G7 정상회의를 대비중이다. 외교부 주미합중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을 지냈다. 풍부한 대미외교 경험을 갖춰 외교부 내 대표 '미국통'으로 알려져 있다. 외교협상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관철시킬 적임자란 평가다.
외무고시 28회 출신인 오현주 3차장은 국내 최초 여성 주교황청 대사다. 외교부 주유엔(UN) 대한민국대표부 차석대사, 유니세프 집행이사회 부의장 등 다양한 외교 경험을 가졌다는 평가다. 특히 국익을 극대화하는 경제안보 전략 수립에 나설 것으로 기대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같은 인선 배경에 대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외교와 통상 분야이기 때문에 이를 잘할 분들로 모셨다"고 설명했다.
이날 눈길을 끈 또 다른 인사는 이재명 정부 초대 AI미래기획수석을 맡게 된 하정우 센터장이다. 이번 정부에서 신설된 조직인데다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AI 3대 강국 진입'을 공약 우선순위에 뒀던 만큼 관심이 쏠렸던 자리다.
특히 AI미래기획수석 산하에는 인구정책비서관, 기후환경에너지비서관 등 굵직한 국가 과제들을 다루는 자리들이 있어 정부는 해당 자리 적임자를 찾는데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인물들이 하마평에 올랐지만 이 대통령은 결국 기업인 출신을 전격 발탁, 글로벌 AI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풀이됐다.
1977년생의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했다.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 전략'을 강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 비서실장은 하 수석 임명에 대해 "(이 대통령이) AI 3대 강국 진입이라는 목표를 재확인하면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민간 전문가에게 권한과 책임을 맡겨 AI 국가 경쟁력을 빠르게 향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훈식 비서실장이 1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인선 발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강 비서실장, 김현종 안보실 1차장. 2025.06.15.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5/moneytoday/20250615153956206dkyz.jpg)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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