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맘' 장영란, '94억' 주고 매수한 곳은…"57억 근저당"

이슬기 2025. 6. 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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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맘'으로 유명한 방송인 장영란이 서울 성수동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를 94억원대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장영란은 지난 2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 1가구(전용면적 218㎡)를 94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고급 아파트 단지로 유명한 갤러리아포레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트리마제'와 함께 성수동 3대장 고급 아파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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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 자금 절반은 대출
방송인 장영란 /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목동맘'으로 유명한 방송인 장영란이 서울 성수동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를 94억원대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장영란은 지난 2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 1가구(전용면적 218㎡)를 94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상 해당 세대에는 채권최고액 57억 680만원의 근저당이 설정됐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장영란은 48억원 상당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

고급 아파트 단지로 유명한 갤러리아포레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트리마제'와 함께 성수동 3대장 고급 아파트로 꼽힌다. 단지 바로 앞에 서울숲이 펼쳐져 있으며 향에 따라선 서울숲과 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도 있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서울숲역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배우 한예슬, 김수현, 가수 지드래곤 등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로도 알려져 있다.

갤러리아 포레가 위치한 성동구 일대는 지난 3월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결정에 따른 수혜 주로 평가받는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 아파트 전 세대에 토지거래허가제가 적용되면서, 마포구와 성동구, 동작구, 강동구 등 '한강 벨트'로 집값 상승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성동구는 성수전략정비구역 4개 구역을 제외하면 토지거래허가구역에 해당하지 않는다. 규제 지역이 아닌 만큼 토허제 확대 재지정 이후 거래 수요가 몰리며 신고가 거래도 늘고 있다.

통계청과 한국부동산원과 등에 따르면 성동구의 최근 3개월 평균 집값 상승률은 0.54%를 기록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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