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1차장 김현종·2차장 임웅순·3차장 오현주 발탁

송혜수 기자 2025. 6. 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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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미래기획수석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강 비서실장, 김현종 국가안보실 1차장.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5일) 국가안보실 1차장에 김현종 전 국방개혁비서관을 임명했습니다.

안보실 2차장에는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를, 3차장에는 오현주 주교황청 대사를 각각 낙점했습니다.

또 대통령실 AI 미래기획수석에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을 발탁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오늘 오후 브리핑을 통해 "G7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대통령실의 안보실 구성이 완료됐다"며 이러한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국가안보실 1차장으로 임명된 김현종 전 국방개혁비서관에 대해 "대한민국 안보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우리 군의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2차장으로 임명된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에 대해선 "현재 주캐나다 대사로 현지에서 G7을 대비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외교 협상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관철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차장으로 발탁된 오현주 주교황청 대사에 대해선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AI 미래기획수석으로 낙점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에 대해선 "네이버 AI 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 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이 대통령은 G7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정상외교, 경제통상 협상의 복원이 시작됐다고 말씀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AI 3대 강국 진입이라는 목표를 재확인하면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민간 전문가에게 권한과 책임을 맡겨 AI 국가 경쟁력을 빠르게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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