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냐 수시냐, 이제 결정할 시간”…6월 모평 마친 고3 갈림길 앞에 [톡톡 에듀]
수능까지 5개월, 다시 점검할 입시 플랜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5/mk/20250615142103442ofhe.jpg)
이번 6월 모평에선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이 ‘확률과 통계’보다 어렵게 출제됐고 국어에서도 ‘언어와 매체’가 ‘화법과 작문’보다 난이도가 높게 출제됐다. 선택과목에 따라 표준점수 차이가 벌어지는 만큼 자신의 선택 과목이 유리한지 냉정히 판단해야 한다. 표준점수는 전체 수험생의 정답률을 반영해 상대적인 위치를 나타내는 점수로, 시험이 쉬울수록 낮아지고 어려울수록 높게 나온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선택과목 점수 유불리를 확인하고 과목 변경 여부를 고려하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시 원서 접수가 9월 초로 예정된 만큼, 지금은 6월 모평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이 학생부에 강점이 있는지, 수능에 더 경쟁력이 있는지를 판단해 입시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2026학년도 입시는 의예과 선발 인원이 다시 줄고, 무전공 확대, 자연계 지정과목 폐지 등 변화가 많다”며 “ 6월 모평 이후 가채점 성적을 바탕으로 대입 전략을 철저하게 세우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시를 고려하는 수험생은 학생부 교과→종합→논술 순으로 합격 가능성을 점검한 뒤 지원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 대학에서는 종합전형에서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따라서 기말고사 이후에는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최저 적용 여부를 판단해 수능 준비를 잘 해야 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논술고사는 인문계열은 국어·사회, 자연계열은 수학·과학의 기본기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수능에 경쟁력이 있는 수험생에게 유리한 전형”이라며 “기말고사 이후에는 대학별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논술 준비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남은 기간에는 수능 전 영역을 고르게 학습하되, 목표 대학이나 계열별 가중치가 높은 영역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수시에서는 약술형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을 공략해볼 수 있다. 가천대, 국민대, 삼육대, 상명대 등의 논술전형이 여기에 해당한다. 약식 논술은 언어·수리논술에 비해 문항이 단순하고 답안 분량도 비교적 적다. EBS 수능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고등학교 정기고사 서·논술형 문항 난이도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 수험생이 대비하기 수월하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일 열렸으면 좋겠어요”…상인들 함박웃음 짓게한 야구인기 - 매일경제
-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처음 나타났다”…템플스테이 간 오은영, 무슨일이 - 매일경제
- “모발 이식 수술받기 위해”…전 세계에서 100만명 넘게 찾는다는 ‘이 나라’ - 매일경제
- “금테크만 있는 게 아니야”…요즘 주목받는 이 재테크 - 매일경제
- ‘내는 사람’ 줄고 ‘받는 사람’만 늘어나는 국민연금…월지급액 첫 4조 돌파 - 매일경제
- [속보] 李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차 내일 출국 - 매일경제
- 생일날 최대 열병식 소원 푼 트럼프…“니가 왕이냐” 한편에선 ‘No Kings’ 최대 시위 - 매일경
- [속보] 대구 ‘신변보호 여성’ 피살살해 용의자 닷새 만에 검거 - 매일경제
- 장남 장가보낸 李대통령…소년공 친구·與의원 초대 - 매일경제
- ‘맙소사’ 인니에 배신당한 신태용 감독, 이제는 중국 차기 사령탑 유력 후보…“계약 성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