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에서 결국 군사행진 실시…전국에선 트럼프 반대 시위 계속[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14일(현지시간) 탱크, 군부대, 군악대가 모여서 미국의 군사력을 과시하는 대규모 행진이 벌어졌다.
시위대는 트럼프가 이민 추방에 항의하는 사람들에게 군대를 풀어 대응하면서 수도 워싱턴에서 탱크와 수천 명의 군대, 공군기의 에어 쇼 등을 하고 있는 행태를 강력히 비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14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션비치에서 열린 '노 킹스(No Kings)' 시위 중 참가자들이 'No King!이라는 인간 배너를 형성하고 있다. 미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국정운영을 비판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2025.06.15.](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5/newsis/20250615141038119pckn.jpg)
[서울=뉴시스] 전진환 차미례 기자 =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14일(현지시간) 탱크, 군부대, 군악대가 모여서 미국의 군사력을 과시하는 대규모 행진이 벌어졌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는 국민의 힘을 과시하는 수 천 수만 명의 트럼프 반대 시위가 계속되었다.
미군의 건군 2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대규모 군사 행진이 시작되기 몇 시간 전부터 시위대는 전국의 거리와 공원을 메우고 트럼프 대통령을 독재자, 왕을 자칭하는 자로 비난하며 대규모 행진을 시작했다.
시위대는 트럼프가 이민 추방에 항의하는 사람들에게 군대를 풀어 대응하면서 수도 워싱턴에서 탱크와 수천 명의 군대, 공군기의 에어 쇼 등을 하고 있는 행태를 강력히 비난했다.
![[워싱턴=AP/뉴시스] 미 육군 창설 25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79번째 생일이 겹친 14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반트럼프 시위대가 손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미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국정운영을 비판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2025.06.15.](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5/newsis/20250615141038311nazc.jpg)
![[워싱턴=AP/뉴시스] 미 육군 창설 25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79번째 생일이 겹친 14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반트럼프 시위대가 손팻말을 들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미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국정운영을 비판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2025.06.15.](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5/newsis/20250615141038486qoaz.jpg)
![[워싱턴=AP/뉴시스] 미 육군 창설 25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79번째 생일이 겹친 14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반트럼프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미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국정운영을 비판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2025.06.15.](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5/newsis/20250615141038633ubpj.jpg)
![[뉴욕=AP/뉴시스] 1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경찰이 ‘노 킹스(No Kings)’ 시위 참가자를 체포하고 있다. 미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국정운영을 비판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2025.06.15.](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5/newsis/20250615141038789mfjg.jpg)
![[필라델피아=AP/뉴시스] 14일(현지 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노 킹스(No Kings)’ 시위 참가자들이 성조기와 각종 손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미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국정운영을 비판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2025.06.15.](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5/newsis/20250615141038946ivov.jpg)
☞공감언론 뉴시스 amin2@newsis.com, cm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