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플레이션’ 심화…5년 새 외식물가 25% 뛰었다 [이런뉴스]
김소영 2025. 6. 15. 14:03
지난 5년간 먹거리 물가가 2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인 외식 품목 대부분이 급등하면서 '런치플레이션'이 심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0년 외식 부문 소비자물가지수를 100으로 했을 때 지난달 지수는 124.56으로 약 25% 뛰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지수가 16% 오른 것과 비교하면 외식 물가 상승 속도는 1.5배에 이릅니다.
39개 외식 품목 중에서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을 보면 김밥이 38%로 1위, 햄버거가 37%로 뒤를 이었습니다.
떡볶이나 짜장면, 도시락, 갈비탕 등도 30% 이상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짬뽕이나 돈가스, 칼국수, 비빔밥, 치킨, 설렁탕도 상승률이 30%에 육박합니다.
구내식당 식사비도 24% 올랐습니다.
지난 5년 간 먹거리 재료인 농축수산물이 22% 상승한 것과 비교해도 외식 물가 상승률은 더 가파릅니다.
이같은 외식물가 급등 현상의 가장 큰 요인은 식자재비와 인건비 증가입니다.
특히 기후변화로 원재료 공급의 변동성이 커지고 환율 상승으로 수입 단가가 오른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배달 비용 증가도 외식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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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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