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노인교육 지원 제공’ 등 대구시의원들 조례 대표 발의

이혜림 기자 2025. 6. 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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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노인교육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조경구 의원(수성구2)은 대구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에서 운영 중인 임산부전용주차구역을 가족배려전용주차구역으로 확대 운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구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태손 의원(달서구4)은 청년 인구 유출 및 지역 대학 경쟁력 약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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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옥
박소영
조경구

대구시가 노인교육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아울러 가족배려전용주차구역이 도입돼 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에서의 이용 대상이 임산부 외에도 영유아 동반자, 고령자, 다자녀가구로 확대된다.

대구시의원들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임인환
이태손

김정옥 의원(비례대표)은 '대구시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디지털생활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무인단말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인 노인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 시의원은 "평생학습시대에 걸맞은 노인교육 활성화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소영 의원(동구2)은 시내버스정류소 설치와 관리 기준을 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구시 시내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류소 설치에 대한 검토 사항과 공공디자인의 적용을 명시 △정류소 설치 제한 지역을 구체적으로 규정 △정차 범위 내 시설물 설치에 대한 기준 제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박 시의원은 "시내버스 정류소는 대중교통시설 중 사용 빈도가 높고 핵심적인 생활밀착형 교통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설치 및 관리 기준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아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내버스 정류소 시설 관리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경구 의원(수성구2)은 대구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에서 운영 중인 임산부전용주차구역을 가족배려전용주차구역으로 확대 운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구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상위법인 주차장법에서 영유아 동반 자동차와 임산부 탑승 자동차에 대해 전용주차구역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정한 내용을 반영하고 해당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비율을 상향 조정했다. 또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자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조 시의원은 "출산, 보육 가구에 대한 주차 편의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민간으로도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이고 아울러 장기 기증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도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인환 의원(중구1)은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단 방치에 대한 관리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구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무단 방치된 PM의 처리 및 비용 부과 등 관리 기준 강화로 질서 있는 PM의 이용 유도 △PM 이용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시범 사업 및 실태조사 시행의 법적 근거 마련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태손 의원(달서구4)은 청년 인구 유출 및 지역 대학 경쟁력 약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장학금, 초기 적응 교육, 주거지원, 진로상담 등 실질적 지원 사업의 근거 마련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박람회 및 해외 홍보 활동 추진 △대학 및 기업, 외국인 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외국인 유학생을 청년 인구의 대안적 유입 경로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활력 회복과 글로벌 인재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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