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동용인IC 설치사업 국토부 타당성 평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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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동용인나들목(가칭) 설치사업이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의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은 1.04로 나타나 동용인나들목(IC) 설치의 타당성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셈이다.
시는 동용인IC를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주북리 일원에 설치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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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동용인나들목(가칭) 설치사업이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의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은 1.04로 나타나 동용인나들목(IC) 설치의 타당성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셈이다.
앞서 2023년 12월 한국도로공사 적정성 검토에서는 B/C값이 1.13으로, 사업의 효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국토교통부 타당성 평가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제18조에 따른 것이다.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의 공공교통시설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다.
시는 평가 과정에서 사회경제 지표와 개발계획, 교통영향 분석, 안전시설 기준, 비용·편익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보완해 제출했으며, 국토부로부터 최종 타당성 평가 통과 결정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동용인IC가 생길 경우 시청 등 용인 중심지역, 이동읍 신도시 조성 지역,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국제물류단지로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돼 교통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것이며, 물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는 동용인IC를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주북리 일원에 설치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총사업비(추정)는 약 933억 원이다. 사업비는 국제물류4.0 물류단지의 조성업체인 '주식회사 용인중심'이 부담한다. 이 IC는 국도42호선과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중로1-1호)를 통해 진출입이 가능하며, 물류단지 진입도로와 직접 연계된다.
동용인 IC가 개설되면 물류 수송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 입지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이 일대를 중심으로 반도체·첨단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는 올해 안으로 관련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뒤 2028년 공사 착수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 과정에서 인접 지방자치단체, 주민과의 협의를 지속해 나가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통계획 수립에 주력한다.
용인=김형운 기자 hw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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