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돌돌이 라방 '화제'…MZ 노렸지만 "기괴" 비판도

정풍기 인턴 기자 2025. 6. 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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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고양이 털을 제거하겠다며 안경을 위로 올려 얼굴 곳곳에 돌돌이(먼지 제거용 테이프)를 굴리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최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라방)에서 옷과 담요 등에 달라붙은 애완동물의 털을 제거할 때 쓰는 돌돌이를 꺼내 자기 얼굴에 사용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한 전 대표를 흉내 내며 얼굴에 돌돌이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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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고양이 털을 제거하겠다며 안경을 위로 올려 얼굴 곳곳에 돌돌이(먼지 제거용 테이프)를 굴리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최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라방)에서 옷과 담요 등에 달라붙은 애완동물의 털을 제거할 때 쓰는 돌돌이를 꺼내 자기 얼굴에 사용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면서 "저는 고양이 털이 많으면 주로 돌돌이를 쓴다. 이렇게 하면 좀 낫다. 얼굴도 이렇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 집에는 항상 이게(돌돌이) 어디든 있다"며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을 요구하기도 했다.

해당 장면은 한 전 대표의 채널에 '얼굴에 돌돌이 하는 한동훈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조회수 50만을 넘기며 흥행했다.

그러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유쾌하다", "진짜 고양이 집사답다", "친근하다" 등 호응과 함께 "AI(인공지능) 영상인 줄 알았다", "젊은 척한다", "기괴하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잇달았다.

'한동훈 돌돌이' 풍자하는 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 (사진=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풍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한 전 대표를 흉내 내며 얼굴에 돌돌이를 썼다. 자막에는 '현직 정치인의 돌돌이쇼'라는 문구가 달렸다.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였던 지난 4월18일부터 20·30세대 여론을 공략하기 위해 '라방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 차나 집 등 일상생활의 공간에서 실시간 채팅을 읽으며 소통하는 방식이다. 선호하는 노래나 옷의 정보를 공유하거나 먹방을 하며 '동네 아저씨 '같은 소탈한 면을 공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un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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