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7사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용사 가정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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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7사단이 호국보훈의 달에 맞춰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 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안보 정신을 굳건하게 다졌다.
15일 사단에 따르면 예하 군수지원대대 장병들은 지역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 용사 김선기(92)씨 가정을 방문해 보훈의 마음을 전달하며 선배 전우의 숭고한 헌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위문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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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7사단이 호국보훈의 달에 맞춰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 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안보 정신을 굳건하게 다졌다.
15일 사단에 따르면 예하 군수지원대대 장병들은 지역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 용사 김선기(92)씨 가정을 방문해 보훈의 마음을 전달하며 선배 전우의 숭고한 헌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위문 활동을 펼쳤다.
부대는 주임원사를 비롯해 부사관을 중심으로 3년째 지역 참전용사 가정에 대한 위문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관련 소식을 접한 더 많은 장병들이 의미 있는 실천에 동참하며 더욱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졌다.
대대장을 비롯한 방문 인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데도 집 앞까지 마중 나온 김선기 씨 부부와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후 6·25전쟁 경험담과 후배 군 장병들에 대한 당부를 들었다. 부대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쌀과 밑반찬, 생필품이 담긴 '감사의 상자'와 함께 부대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 봉투를 전했다.
매년 위문 활동을 주도하는 신종석 원사는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조국은 호국 영웅이신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는 군인의 본분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6·25전쟁 참전용사 김선기 씨는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와 줘서 우리를 기억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목숨 걸고 지킨 이 나라를 여러분들이 더욱 굳건히 지켜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17사단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추석, 국군의 날 등 주요 계기마다 인천ㆍ부천ㆍ김포 지역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화랑무공훈장 전수,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전 유공자와 가족들의 공훈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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