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파주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 중부지방에 늦은 오후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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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기 내륙 지역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그러나 이날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내려 폭염특보 발령 시간은 길지 않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경기 포천, 가평, 파주, 안성, 여주, 양평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는 '최악의 더위'였던 작년보다 5일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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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기 내륙 지역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그러나 이날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내려 폭염특보 발령 시간은 길지 않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경기 포천, 가평, 파주, 안성, 여주, 양평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 지역은 이날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내륙 이외에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는 ‘최악의 더위’였던 작년보다 5일 늦다. 작년에는 6월 10일 경상권 일부에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를 반영해 산출한다. 습도가 55%일 때 기온과 일치하고 습도가 10% 증가하면 체감온도가 1도 오르며, 10% 감소하면 1도 낮아진다.
이날 오전에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부터 전라권, 늦은 오후에는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강우 영향으로 폭염주의보가 오래 유지되진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비가 내린 후에도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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