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Mr르망’ 재키 익스가 ‘제네시스 마그마’를 선택한 이유는? [여기는 르망 24 ③]

김성우 2025. 6.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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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빨리빨리'나 '손님 문화'에 크게 매료됐어요. 또 프로젝트 리더인 동커볼케 사장님이 가진 능력이면, 이런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고성능차를 만드는 '마그마 프로그램'이 충분히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지원하기 위해 '르망 24'(The 24 hours of Le Mans) 현장을 찾은 재키 익스 제네시스 공식파트너(홍보대사·고문)는 제네시스와 고성능차 라인업인 마그마 프로그램의 성공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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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식파트너 겸 고문으로 합류한
재키 익스가 밝힌 마그마 프로그램 매력은?
“한국의 손님문화와 빨리빨리 문화를 상징”
“현대차·기아의 제품력, 더할나위 없이 훌륭”
재키 익스 제네시스 공식 파트너가 13일(현지시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프랑스 르망=김성우 기자]

[헤럴드경제(프랑스 르망)=김성우 기자] “한국의 ‘빨리빨리’나 ‘손님 문화’에 크게 매료됐어요. 또 프로젝트 리더인 동커볼케 사장님이 가진 능력이면, 이런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고성능차를 만드는 ‘마그마 프로그램’이 충분히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지원하기 위해 ‘르망 24’(The 24 hours of Le Mans) 현장을 찾은 재키 익스 제네시스 공식파트너(홍보대사·고문)는 제네시스와 고성능차 라인업인 마그마 프로그램의 성공을 자신했다.

벨기에 태생인 재키 익스는 ▷르망 24 6회 우승 ▷다카르 랠리 우승 ▷F1 8승 등 모터스포츠 역사에 다채로운 족적을 남긴 전설적인 레이서다. 지난해 제네시스에 합류하면서 철학과 상품성을 알리는 일에 몸담고 있다.

재키 익스는 “마그마 프로그램의 리더인 동커볼케 사장과는 오랜 시간부터 친분이 있었다”라면서 “동커볼케 사장이 제네시스 공식파트너로 합류를 요청했을 때, 내가 가진 레이싱 경험을 통해 프로젝트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생각에 곧장 제안을 수락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인생에서 과거나 미래보다는 현재에 충실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인생이라는 것은 일단 기회가 다가왔을 때 그것을 잡느냐 마느냐에서 변곡점이 생긴다. (오랜시간 동경해온) 제네시스 합류라는 기회가 왔을 때 이를 놓치지 않고 꼭 잡았다”라고 덧붙였다.

오랜시간 재키 익스의 스토리에 매료돼 온 동커볼케 사장은 그의 전기 만화에 나오는 차량을 디자인 하는 등 그에 대한 동경을 표하고, 그와 삶에서 접점을 키워왔다. 실제 재키 익스를 한국으로 초청하고, 한국의 빠른 경제성장과 고객을 대하는 ‘고유의’ 서비스 문화를 소개한 것도 동커볼케 사장이다.

이에 재키 익스도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의 최고 디자이너이자 굵직한 디자인 대회에서 여러 상을 받고, 모터 스포츠에 있어서도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인물”이라면서 “동커볼케 사장이 이 프로젝트의 리더라고 했을 때 바로 믿음이 갔다”라며 존경을 표했다.

제네시스에 합류한 이후, 재키 익스는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제네시스를 알리는 ‘전도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실제 동커볼케 사장이 전담하는 마그마 프로그램에서도 홍보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재키 익스 제네시스 공식 파트너가 13일(현지시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프랑스 르망=김성우 기자]

그는 “며칠 전 파리에서 열린 GV70 행사에 참여했는데, 많은 유럽 고객들이 호기심을 표하고 내게 GV70이 어떤 자동찬지 물어보기도 했다”라면서 “제네시스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럭셔리 자동차라고 답변했고, 현대차·기아의 ‘기술력’을 알고 있는 질문자는 상당히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라고 회고했다.

그리고서 “이제 현대차·기아는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인 브랜드로 정착했고, 제네시스가 (럭셔리차라는) 미지의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라면서 “제네시스가 이번 르망24 레이스를 통해서 차량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르망 24 등 레이싱 영역에서 활약하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원 들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누구나 한 번 르망을 우승할 꿈을 꿈꾸고 경쟁사들을 누르는 것이 중요하지만, 지금은 여기 여정에서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그러다보면 결국에 우리는 목표하는 높은 곳에 향해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동커볼케 사장, 자비에르 마르티넷 제네시스 유럽법인장, 엔지니어와 매니저까지 많은 구성원들이 함께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마그마 프로그램은 기존 럭셔리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제네시스가 차량의 성능을 향상시켜 고성능 모델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다양한 레이싱 대회 진출을 추진하면서, GV60 마그마 콘셉트 등 고성능차 라인업 양산 준비도 병행한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르망에서 마련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부스에 자리한재키 익스(사진 가운데) 공식 파트너가 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프랑스 르망=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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