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US오픈 3R 공동 29위…김주형 35위, 임성재 54위 [PGA 메이저]

권준혁 기자 2025. 6. 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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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29)가 남자골프 2025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사흘째 경기에서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7,37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4오버파 74타를 쳤다.

첫날 공동 3위, 둘째 날 공동 8위였던 김시우는 사흘 중간합계 6오버파 216타를 작성하면서 공동 29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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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A가 주관하는 202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오픈에 출전한 김시우 프로가 3라운드 3번홀 벙커에서 샷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USGA/Jeff Haynes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29)가 남자골프 2025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사흘째 경기에서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7,37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4오버파 74타를 쳤다.



 



첫날 공동 3위, 둘째 날 공동 8위였던 김시우는 사흘 중간합계 6오버파 216타를 작성하면서 공동 29위가 됐다.



 



초반 3번홀(파4)에서 페어웨이 벙커에 빠진 여파로 더블보기를 범한 게 타격이 컸다. 6번홀(파3)에서는 7.7m 남짓한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고, 320야드 17번홀(파4)에선 정교한 칩샷으로 0.5m 기회를 만들어 버디를 보탰다.



 



2017년부터 US오픈에 참가한 김시우는 올해까지 9년 연속 나왔다. 앞서 8번 경기에서 절반 컷 통과했고, 그 중 2017년 공동 13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무엇보다 김시우는 직전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로 마무리하면서 4대 메이저 대회 첫 톱10 성적표를 받았다.



 



김주형(22)은 2오버파 72타로 막아내면서 한 계단 상승한 공동 35위(7오버파 217타)다.



김주형도 3번홀에서 발목이 잡혀 한 번에 3타를 잃었다. 이후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써냈다.



14번홀(파4)에서 7.4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게 이날 하이라이트였다. 다만 18번홀(파4)에서는 약 18m 거리에서 3퍼트 보기를 범한 장면은 아쉬웠다.



 



첫날 기세를 떨쳤던 임성재(27)는 2-3라운드에서 내리막을 탔다. 셋째 날에는 6오버파 76타를 쳐 18계단 하락한 공동 54위(11오버파 221타)에 자리했다.



후반 11번홀(파4)에서 2.8m짜리 유일한 버디를 낚았고, 나머지 홀에서 7개 보기를 쏟아냈다. 특히 전반에 5타를 잃으면서 반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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