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로 서울숲을"···방화하고 달아난 러시아 관광객 검거

김도연 기자 2025. 6. 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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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는 서울숲 공원 산책로에 불을 지른 혐의로 러시아 관광객 2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2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로, 여행비자로 입국한 뒤 지난 11일 오후 4시쯤 서울숲 공원 산책로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뒤 도주한 혐의(방화)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며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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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민들이 그늘을 찾아 휴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서울 성동경찰서는 서울숲 공원 산책로에 불을 지른 혐의로 러시아 관광객 2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2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로, 여행비자로 입국한 뒤 지난 11일 오후 4시쯤 서울숲 공원 산책로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뒤 도주한 혐의(방화)를 받고 있다.

이들의 방화로 약 500㎡(151평) 넓이의 산책로가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들의 신원을 특정했고, 범행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5시 30분께 두 사람을 모두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며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도연 기자 dore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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