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13년 만에 재혼 은지원, 예비신부 누군가 했더니…게다가 재혼이 아니었다?!

두 사람의 파경 사유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은지원은 tvN 예능 ‘신서유기2’를 통해 게임에 빠져 가정에 소홀했음을 고백하기도 하는 등 이혼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혀왔다. 또한 2013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성격 차이 때문에 부딪히는 점이 많았다”면서 “지금도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리고 은지원의 전처는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의 언니로 이동국과 은지원은 동서지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부는 차분한 인품을 가지고 있으며 깊은 신뢰 속에 자연스럽게 핑크빛 감정이 싹트게 됐다는 후문이다. 은지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은지원은 최근 웨딩사진 촬영을 마친 상태이고 올해 안에 가족들만 초대해 작은 규모의 비공개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최측근들은 이미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었으며 은지원은 평소 지인들에게 예비 신부를 조심스레 소개해 왔다고 전해졌다. 또한 은지원이 한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만큼 보다 신중을 기해 결혼을 결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재혼 생각이 있냐고 질문하자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혼자 계시다 보니 결혼에 대한 생각이 더 짙어졌다”라고 밝혔다.
또 지난달 2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도 젝스키스 고지용, 장수원과의 대화 중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재혼을 하긴 해야지. 누가 119라도 불러줘야 할 거 아니냐. 이러다 진짜 고독사할 수 있다”라며 “난 아이를 낳으면 방송 안 한다. 모든 활동 다 중단할 것”이라고 공표하기도 했다. 그는 덧붙여 “새로 만나게 될 사람한테 아이가 있어도 상관없다”라며 오픈 마인드를 드러내기도 했다.
은지원의 결혼 소식을 접한 팬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라요”, “팬으로서 정말 기쁘네요”, “언젠간 할 것 같았는데 너무 축하해요” 등 아낌없는 축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1978년생인 은지원은 1997년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로 데뷔해 ‘학원별곡’, ‘기사도’, ‘커플’, ‘컴백’, ‘예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원조 아이돌’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이후 ‘만취 In Melody’, ‘ADIOS’ 등의 노래로 솔로 가수로 활동했으며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방송계에서 입지를 굳혔다. 2016년에는 해체했던 젝스키스가 재결합하며 다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예능에서도 활약을 보이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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