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제일 재밌어" NCT 도영을 꿈꾸게 하는 힘 [★FULL인터뷰]

도영은 지난 9일 두 번째 앨범 '소어(Soar)' 발매했다. '소어'는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꿈꾸게 하는 힘'을 전하고자 하는 도영의 진심이 담겼다.
그는 "1집 때보다 훨씬 부담을 덜어내고 재밌게 하려고 했다. 또 감사한 마음으로 하려고 했다. 이번 앨범은 '꿈꾸게 하는 힘'이라는 대주제를 두고 있는 만큼 저에게도 꿈을 이뤄준 앨범이기도 했다"며 "노래하는 것만큼 재미있는 게 없다. 성적을 떠나 노래하는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재미를 느껴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크레딧을 보면 제 학창 시절에 꿈이었던 아티스트와의 협업에서도 꿈을 이뤘다고 할 수 있다. 모두 아시다시피 음악적으로 훌륭하신 분들이라 만나서 배우는 것도 많았다. 대선배이지만, 저를 아티스트 한 명으로 존중해주시고 의견도 물어봐 주셨다. 감동적인 부분이었다"고 전했다.

도영은 "선배님들의 음악을 듣고 자라오면서 꿈을 키웠던 사람이다. 음악의 역사에 무조건 존재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지 않나. 선배님들의 밴드 음악이 너무 좋아서 저의 몸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된 거 같다. 그래서 솔로 가수로서 저의 방향성으로도 자리 잡게 된 거 같다. 밴드 음악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두근거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과의 작업에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들기도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도영은 "한 분 한 분이 거물급 아티스트라, 제가 이분들의 노래를 앨범에 실어도 될까 하는,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들기도 했다. 팬이었던 분들이고, 함께 하고 싶었던 분들과 열심히 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외에도 루시 조원상, 작사가 김이나, 프로듀서 서동환 등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를 높였다.
도영은 지난 2016년 4월 그룹 엔시티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엔시티 유닛인 도재정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으며 지난해 정규 1집 '청춘의 포말(YOUTH)'을 발매, 솔로 가수로서 새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도영은 아이돌이지만 록 장르에 도전하며 솔로 가수로서 방향성을 굳혀가는 모양새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밴드를 했었다. 저의 취향과 오랫동안 좋아했던, 하고 싶었던 음악을 생각했을 때 밴드 음악이라는 결론을 냈던 거 같다. 밴드 음악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두근거린다"며 "선배님들의 음악을 듣고 자라와서 몸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된 거 같다. 그래서 방향성으로도 자리 잡게 된 거 같다"고 했다.

그는 "멤버 태용, 재현이 없는 상황에서 엔시티 127도 무사히 잘 해냈다는 생각이 든다. 군대에 가고 둘이 돌아온 뒤에도 엔시티 127을 잘 이어갈 거 같아서 군백기 걱정이 없고 계속 멋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팬들을 향해 "팬들이 양가의 감정이 들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어렴풋이 군대 가기 전에 마지막 앨범이라고 생각하고 많이 아쉬워하시고 미리 슬퍼하시고 할 것 같다. 이번 공연도 마지막 공연이라고 느끼고 있을 거 같다. 하지만 최대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가려고 한다"고 했다.
도영은 "정말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그 시간의 공백이 생길 뿐이지 저의 앞으로 행보에는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한다. 몇 개월 쉰 다음에 노래할 거라고 확신한다. 슬퍼하거나 아쉬워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끝으로 도영은 솔로 가수로서 정체성에 대해 "도영하면 '이런 음악'이라는 아이덴티티가 확실해졌으면 좋겠다. 음악적으로 노래하는 거에 있어서 너무 해보고 싶은 게 많아서 그 어떤 장르도 다 해보고 싶다"며 "입대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저를 추억하고 싶거나 음악에 대한 기억을 회상하고 싶은 분들이 언제나 꺼내 봤으면 하는 마음이다. 제 앨범이 일기장 같다는 생각도 든다. 사적인 부분이기도 하지만 소중한 사람에게는 몇번이고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적이고 소중한 영역을 추억하고 싶을 때 꺼내주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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