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SLM 이창욱·노동기, '슈퍼레이스' 3라운드에서 원·투 피니시!
팀과 금호타이어에 대한 신뢰도 과시
노동기와 함께 시즌챔피언 직접 겨냥
브랜뉴 헨잔 로먀, 뛰어난 경쟁력 과시

이번 3라운드는 여름 밤을 수놓는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졌으며, 특히 올 시즌 '3연전'으로 이어지는 나이트의 첫 시작을 알릴 뿐 아니라 '시즌 챔피언' 경쟁 판도는 물론 팀 챔피언십 경쟁에도 큰 영향을 주는 만큼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이런 가운데 대회 최고 클래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 참가한 금호 SLM의 이창욱과 노동기가 예선에 이어 결승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과시하고, 팀 역시 안정적인 피트 스탑을 이뤄내며 원·투 피니시를 달성했다.

40랩을 달리는 3라운드 결승 레이스는 말 그대로 '안정적인 스타트'로 시작됐다. 선두에 나선 이창욱이 안정적으로 자신의 페이스를 펼쳤고, 2라운드의 페널티로 인해 8위에서 결승을 맞이한 노동기 역시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승 레이스의 '분위기 변화'는 단연 피트 스탑의 타이밍과 그 내용에 있었다. 15랩 상황에서 오네 레이싱의 이정우가 가장 먼저 피트 스탑에 나서며 '결승 레이스'의 후반전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박규승, 장현진, 오한솔(오네 레이싱) 등이 피트 스탑에 나서며 경기 후반의 가능성에 힘을 더했다. 이어 18랩 상황에서 이창욱이 2위, 헨잔 료마와 충분한 시간을 벌린 후 예상보다 빠른 피트 스탑을 진행하며 '선두' 수성에 나섰다.

경기 후반에는 상위권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졌다. 먼저 30랩부터는 최광빈과 헨잔 료마가 4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결과는 헨잔 료마가 승리하며 '포디엄 가능성'을 높였다.
여기에 34랩 즈음부터는 이정우와 오한솔의 '팀 내 순위 경쟁'이 펼쳐졌다. 여기에 38랩 상황에서는 2위, 장현진을 가시권에 둔 노동기가 막판 추격을 펼치며 긴장감을 더하고, 이내 추월하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연습과 예선, 그리고 결승 내내 완벽한 주행을 펼친 이창욱은 총 1시간 7분 44초 13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40랩을 완주했고, 노동기가 2위, 그리고 헨잔 료마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현진은 4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어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렸던 2라운드처럼 이번 경기에도 많은 팬 여러분들이 찾아주셨는데, 팬 여러분 앞에서 좋은 레이스를 펼칠 수 있어 더욱 기뻤다"며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인제스피디움에서의 나이트 레이스 3연전의 시작을 알린 슈퍼레이스는 오는 7월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올 시즌 두 번째 나이트 레이스의 막을 올린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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