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상용화 앞당긴다"...제주에서 시범운행 활발

고재형 2025. 6. 15. 03:1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시범운행이 한창입니다.

제주는 다양한 날씨와 도로 환경 덕분에 자료 수집에도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고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스스로 운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버스가 도로 위를 달립니다.

차선을 바꾸고 복잡한 회전교차로도 능숙하게 통과합니다.

이 버스는 실제 버스 노선에 투입된 '탐라 자율차'입니다.

"승객들이 자율주행차 운행을 볼 수 있는 화면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고 주변에 차가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탐라자율차'는 누구나 탑승할 수 있고, 최대 12명이 한 번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 1,400여 명이 탑승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상용화가 가까워지면서 안전 확보를 위한 자료 수집이 중요해졌습니다.

제주는 다양한 기상과 복잡한 도로 환경 덕분에 자료 수집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습니다.

[박중희 /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회사 대표 : (제주도는) 고도가 높은 지역을 가게 되면 안개가 끼거나 눈, 비가 오는 걸 좀 더 자주 겪을 수 있다 보니까 그런 환경들을 저희가 빠르고 효율적으로 겪을 수 있었다는 점하고, 도로 환경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관광지 특성상 렌터카 등 관광 교통 분야에서도 자율주행이 활용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시범 사업을 확대하며 실증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청소차하고 그다음에 관광용으로 두 군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자율주행 청소차, 그리고 자율주행 관광형 공유버스, 이런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될 건데요. 8월부터 좀 더 단계적으로 확대된다는 (겁니다.)]

2년 뒤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제주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영상기자: 윤지원

YTN 고재형 (jhk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