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잃고 외양간 고치네!' 이럴 거면 팍스를 왜 놓쳤나... 새크라멘토의 이해 불가능한 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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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최악의 수뇌부로 유명한 새크라멘토가 또 이상한 일을 꾸미고 있다.
미국 현지 기자 '제이크 피셔'는 13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미국 현지 기자 '그랜트 아프세스'가 새크라멘토는 다리우스 갈랜드와 트레 영을 노리고 있다는 루머까지 전했다.
시즌 초반에 부진했던 새크라멘토는 이른 시간에 마이크 브라운 감독을 경질했고, 이 과정에서 브라운 감독의 경질이 팍스와의 불화 때문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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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NBA 최악의 수뇌부로 유명한 새크라멘토가 또 이상한 일을 꾸미고 있다.
미국 현지 기자 '제이크 피셔'는 13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바로 새크라멘토가 포인트가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타겟으로는 즈루 할러데이, 마커스 스마트, 말콤 브로그던 등을 제시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미국 현지 기자 '그랜트 아프세스'가 새크라멘토는 다리우스 갈랜드와 트레 영을 노리고 있다는 루머까지 전했다.
즉, 현재 새크라멘토는 명백히 포인트가드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새크라멘토는 포인트가드를 보강해야 하는 상황이다. 새크라멘토는 2024-2025시즌 서부 컨퍼런스 9위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그리고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허무하게 패배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패배 과정에서 포인트가드의 부재가 뼈저리게 드러났다. 더마 드로잔, 잭 라빈, 도만타스 사보니스라는 빅3가 있었으나, 이를 활용할 가드가 전무한 것이었다.
물론 말릭 몽크라는 새크라멘토의 핵심 가드 자원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매우 결정적이었다. 몽크 본인은 물론이고, 새크라멘토 선수들도 몽크의 부재를 패배의 이유로 뽑을 정도였다.
하지만 몽크도 포인트가드는 아니다. 사보니스와 2대2 게임에 매우 능한 선수지만, 몽크도 역시 경기 조립보다 득점원에 가까운 선수다.

이런 팍스가 이번 시즌 중간에 트레이드로 팀을 떠났다. 그 원인에 새크라멘토 수뇌부가 있었다. 시즌 초반에 부진했던 새크라멘토는 이른 시간에 마이크 브라운 감독을 경질했고, 이 과정에서 브라운 감독의 경질이 팍스와의 불화 때문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이는 사실이 아니었으나, 새크라멘토 수뇌부는 딱히 부정하지 않았다. 여기에 화난 팍스가 새크라멘토에 공개적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한 것이다.
그리고 새크라멘토는 주전 포인트가드였던 팍스를 대가로 라빈이라는 슈팅가드를 데려왔다. 라빈과 드로잔, 몽크까지 주전급 슈팅가드가 한 팀에 3명이나 있게 된 것이다. 당연히 팀 밸런스가 망가졌다. 유일하게 사보니스가 고군분투했으나, 홀로는 역부족이었다.
현재 새크라멘토의 상황은 구단 수뇌부가 무능력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는 광경이다. 새크라멘토는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전까지 무려 17년 동안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지 못한 프랜차이즈였다. 그 중심에는 이런 한심한 수뇌부가 있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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