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등’ 니코, 뮌헨-바르사-아스널 ‘영입 경쟁’...빌바오는 ‘최고 연봉’ 약속

정지훈 기자 2025. 6. 1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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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등이다.

유럽 축구에서 공신력이 높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윌리엄스가 오늘 미팅에서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바르셀로나는 이 선수로부터 이번여름 구단 입단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분명히 전달받았고, 문은 열려 있다. 뮌헨 역시 계속해서 노력할 의향이 있고, 아스널도 여전히 리스트 상위권에 있다. 소속팀 빌바오는 그가 팀에 잔류한다면 구단 역대 최고 연봉을 제시하고,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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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주가 폭등이다. ‘유로 챔피언’ 니코 윌리엄스가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아스널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소속팀 아틀레틱 빌바오는 윌리엄스에게 잔류시 최고 연봉을 약속했다.


2002년생인 윌리엄스는 스페인 국적의 윙어다. 그는 181cm의 신장에 폭발적인 스피드와 현란한 드리블, 그리고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어린 시절부터 재능이 엿보인 그는 기대 는 스페인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혀왔다.


윌리엄스는 자국 리그 아틀레틱 클루브(빌바오) 유스 팀에서 성장했다. 2020-21시즌 프로 데뷔를 시작으로 19세 때부터 주전으로 뛰었다. 선수 경력 3년 차인 2022-23시즌부터 잠재력을 터트렸다. 컵 대회 포함 공식전 43경기에 나서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상승세는 지난 시즌까지 이어졌고 라리가 베스트 윙어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리그에서의 활약은 국가대표팀에서도 발휘됐다. 윌리엄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6경기에 출장해 2골 1도움을 올리며 스페인의 12년 만의 유럽 정상을 이끌었다.


그는 유로 우승 후 여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윌리엄스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와 깊게 연결됐으나 재정적 이유로 인해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는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 등이 윌리엄스를 예의주시했다. 두 팀 모두 부상으로 인해 공격 자원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 윌리엄스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실질적인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런데 다가오는 여름 새로운 행선지가 등장했다. 바로 윙어 포지션 교체에 나서는 뮌헨이다. 뮌헨은 막강한 팀 전력에도 불구하고, 윙어 선수들의 기량에 만족하지 못했다. 르로이 사네,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 등 윙어 자원들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이에 뮌헨은 윙어 영입을 결심, 윌리엄스를 노리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윌리엄스 측은 뮌헨에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하는 것에 열려 있다고 알렸다. 선수 측은 분데스리가 측과 협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바르셀로나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럽 축구에서 공신력이 높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윌리엄스가 오늘 미팅에서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바르셀로나는 이 선수로부터 이번여름 구단 입단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분명히 전달받았고, 문은 열려 있다. 뮌헨 역시 계속해서 노력할 의향이 있고, 아스널도 여전히 리스트 상위권에 있다. 소속팀 빌바오는 그가 팀에 잔류한다면 구단 역대 최고 연봉을 제시하고,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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