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비공개로 장남 결혼식…여권 인사 다수 참석

강민우 기자 2025. 6. 1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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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4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로 장남 이동호 씨의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앞서 이번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지도부와 의원, 원외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결혼식 사회자는 배우 안재모 씨였고, 주례 없이 진행되는 방식이라 이 대통령이 직접 신랑 신부에게 덕담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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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6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를 하던 모습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4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로 장남 이동호 씨의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앞서 이번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지도부와 의원, 원외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대통령이 소년공 시절 일했던 '오리엔트 시계 공장' 동료도 결혼식에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식 사회자는 배우 안재모 씨였고, 주례 없이 진행되는 방식이라 이 대통령이 직접 신랑 신부에게 덕담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 1기 민주당 대표 시절 원내대표를 지냈던 박홍근 의원은 자신의 SNS에 "행복한 표정 가득하던 이 대통령께서는 신랑과 신부에게 덕담을 건네시려다가 목이 메어 바로 말을 잇지도 못하셨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예식을 마치며 신랑과 신부가 두 내외에게 인사를 드릴 때도 네 식구 서로가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위로하고 앞날을 축복하며 눈물 닦기에 바빴다"고 결혼식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결혼식은 삼엄한 경호 속에 이뤄졌습니다.

예식 시작 전부터 경호원들이 주변에 다수 배치됐고, 참석자 명단에 적힌 하객만 결혼식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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