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레전드’ 베컴, 英훈장 이어 기사 작위 받았다...‘이제 베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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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데이비드 베컴 '경'이다.
위대한 레전드 베컴이 기사 작위를 받았다.
베컴은 14일(한국시각) 영국 국왕 찰스 2세 생일을 맞아 발표된 기사 작위 서훈자 명단에 포함됐다.
기사 작위 서훈에 대해 베컴은 "엄청나게 자랑스럽다. 영국인이라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애국심을 가졌던 가족들 밑에서 자란 만큼, 이런 영예를 얻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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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이제는 데이비드 베컴 ‘경’이다. 위대한 레전드 베컴이 기사 작위를 받았다.
베컴은 영국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팀에서 축구를 시작해 팬들에게는 ‘클래스 오브 92’, 혹은 ‘퍼기의 아이들’로 유명했던 베컴은 맨유에서 뛰던 시절 맨유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수려한 외모와 금발머리, 그리고 킥 능력을 바탕으로 한 롱패스와 프리킥은 베컴의 스타성을 올려주는 요소였다. 베컴은 경기장 위에서는 물론 경기장 밖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며 맨유를 넘어 잉글랜드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베컴은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AC 밀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은퇴했다. 그동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6회, 잉글랜드 FA컵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스페인 라리가 우승 1회 등 다수의 우승을 차지했고, 1999년에는 발롱도르 2위까지 오르는 등 선수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냈던 베컴이다.
현역 은퇴 이후에는 지도자가 아닌 경영인으로 변신했다. 2018년부터 인터 마이애미를 인수해 구단주가 됐고, 리오넬 메시 등을 영입하며 구단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번에는 기사 작위까지 받았다. 베컴은 14일(한국시각) 영국 국왕 찰스 2세 생일을 맞아 발표된 기사 작위 서훈자 명단에 포함됐다. 앞서 베컴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의 활약 및 자선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OBE(대영제국 4등급 훈장)을 받은 바 있다.
기사 작위 서훈에 대해 베컴은 “엄청나게 자랑스럽다. 영국인이라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애국심을 가졌던 가족들 밑에서 자란 만큼, 이런 영예를 얻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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