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한빛원전 2호기서 황산 191L 누출…인명피해 없어(종합)

서충섭 기자 2025. 6. 1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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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예방정비 중인 전남 영광 한빛원전 2호기에서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2분쯤 환경부 산하 화학물질안전원을 통해 한빛원전의 황산 누출 사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오후 8시 33분 한빛원전 소방대에 사고 내용을 문의했고, 8시 38분 출동 명령을 내려 중앙구조본부와 특수구조대, 경찰 등에 대응요청을 했다.

한빛원전 2호기는 지난달 17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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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안전원 통해 접수…소방당국 수습
한빛 1호기 모습. 뉴스1DB

(영광=뉴스1) 서충섭 기자 = 계획예방정비 중인 전남 영광 한빛원전 2호기에서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2분쯤 환경부 산하 화학물질안전원을 통해 한빛원전의 황산 누출 사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오후 8시 33분 한빛원전 소방대에 사고 내용을 문의했고, 8시 38분 출동 명령을 내려 중앙구조본부와 특수구조대, 경찰 등에 대응요청을 했다. 8시 55분에는 소방청에도 전달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소방대원 17명을 현장으로 투입해 수습에 나섰다.

9시 7분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2호기 황산저장탱크 내 펌프의 연결고리에서 황산 191L가 누출된 것을 파악했다. 9시 26분 밸브를 차단하고 흡착포를 이용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이어 유출된 황산을 20L 용량의 통에 옮겨 담는 작업을 진행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빛원전 2호기는 지난달 17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정비 기간 중 원전연료 교체, 저압터빈 분해정비,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원자로헤드 관통관 육안검사 등을 거쳐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으면 이달 말쯤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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