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시업 200개를 매일? 이게 된다고?"···92세 할머니의 놀라운 장수 비결

강신우 기자 2025. 6. 1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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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할머니가 매일 아침 팔 굽혀 펴기 200개, 윗몸일으키기 100개 등 고강도 체력 단련을 하며 자신의 장수 비결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후난성 장화족 야오족 자치현에서 열린 소수민족 축제에서 92세 여성 리모(李某) 씨가 팔 굽혀 펴기를 직접 해 보이며 자신의 장수 비결을 공유했다고 장화TV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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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 이미지 생성기로 만든 사진. 툴 제공 = 플라멜
[서울경제]

90대 할머니가 매일 아침 팔 굽혀 펴기 200개, 윗몸일으키기 100개 등 고강도 체력 단련을 하며 자신의 장수 비결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후난성 장화족 야오족 자치현에서 열린 소수민족 축제에서 92세 여성 리모(李某) 씨가 팔 굽혀 펴기를 직접 해 보이며 자신의 장수 비결을 공유했다고 장화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리 할머니는 "제 팔 굽혀 펴기 동작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매일 200회를 실천한다"면서 "비가 자주 내리고 야외 활동에 참여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집에서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리 할머니는 운동을 시작한 뒤 자신의 신체에 변화를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몇 년 전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했는데 최근에 다시 검게 변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실제로도 그는 기자들 앞에서 팔 굽혀 펴기 200개와 윗몸일으키기 100개를 거뜬히 해내 자신의 말을 증명했다. 게다가 훌라후프까지 능숙하게 돌려 보이기도 했다.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믿어지지 않는다, 젊은 사람도 팔 굽혀 펴기 10개도 못 하는데", "92세인데 말도 안 된다, 29세인 나도 그렇게 못한다", "군인보다 체력이 더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1959년 후난성 창사에서 대학을 졸업한 리 할머니는 수십 년간 유치원 교사로 일했다.

그는 또 다른 장수 비결로 '족욕'을 꼽았다. 그는 "매일 저녁 뜨거운 물로 족욕을 한다"며 "다리에 경련이 자주 생겼는데 족욕을 시작한 후로는 그런 증상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한편 SCMP는 중국 인구 14억 명 중 최소 60세 이상은 3억 명에 달한다며 이들 중 일부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들은 종종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끈다고 설명했다.

강신우 기자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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