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라이브] ‘디펜딩 챔피언’ 디섐보, 이틀간 10오버파 치고 컷 탈락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5. 6. 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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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해 미국 골프팬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올해는 US오픈을 일찌감치 마무리하게 됐다.

디섐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인근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오버파 77타를 쳤다.

첫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5오버파를 적어낸 니만은 디섐보와 함께 이번 대회를 조기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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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샷을 하고 있는 브라이슨 디섐보. AP 연합뉴스
지난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해 미국 골프팬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올해는 US오픈을 일찌감치 마무리하게 됐다.

디섐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인근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오버파 77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50타를 기록한 그는 컷 통과 기준인 7오버파 147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컷 탈락했다.

지난달 리브(LIV) 골프 한국 대회 우승 등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디섐보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순위로 평가받았다. 디섐보 역시 바쁜 일정을 쪼개 따로 연습 라운드를 하고 이번주 월요일부터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어느 때보다 준비를 더욱 더 철저히했다.

그러나 제125회 대회 결과는 아쉬웠다. 디섐보는 이틀간 10타를 잃으며 부진했고 예정보다 일찍 짐을 싸게 됐다. 전세계에서 가장 어렵다고 불리는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디섐보가 부진했던 결정적인 이유는 티샷이다. 디섐보는 페어웨이 안착률 46%를 기록하며 그린을 공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컷 통과라는 아픔을 맛보게 됐다.

올해 디섐보와 함께 LIV 골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호아킨 니만(칠레)도 컷 탈락했다. 첫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5오버파를 적어낸 니만은 디섐보와 함께 이번 대회를 조기에 마무리했다.

오크몬트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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