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딸도 나 돈 없는 거 알아”→♥백지영에 딸 저녁 메뉴 컨펌

이하나 2025. 6. 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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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원이 백지영이 해외 공연을 간 사이 딸을 위해 요리에 도전했다.

지난 6월 12일 백지영 채널에는 '일주일 동안 혼자 남게된 정석원이 딸을 위해 만들어준 요리는?(백지영 미국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백지영이 미국 공연 출국을 위해 공항으로 떠난 후 집에 도착한 정석원은 "아내가 미국 갔으니까 딸이랑 시간 보내는 걸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고, 제작진은 딸 하임에게 아빠의 정성이 담긴 집밥을 해주라는 미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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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지영 채널 영상 캡처
사진=백지영 채널 영상 캡처
사진=백지영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정석원이 백지영이 해외 공연을 간 사이 딸을 위해 요리에 도전했다.

지난 6월 12일 백지영 채널에는 ‘일주일 동안 혼자 남게된 정석원이 딸을 위해 만들어준 요리는?(백지영 미국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백지영이 미국 공연 출국을 위해 공항으로 떠난 후 집에 도착한 정석원은 “아내가 미국 갔으니까 딸이랑 시간 보내는 걸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고, 제작진은 딸 하임에게 아빠의 정성이 담긴 집밥을 해주라는 미션을 줬다.

정석원은 “하임이한테 아직 밥을 한 번도 안 해줬다. 쟤도 입맛이 까다로워서”라고 고민했고, 영어 수업 중인 딸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물었다. 딸은 족발, 짜장면을 말했고, 정석원은 “짜장면 만들어줘?”라고 물었지만, 딸은 단호하게 아빠가 만든 음식을 거절했다.

요리에 쓸 재료를 사러 편의점에 간 정석원은 라면을 좋아하는 딸에게 자신의 방식으로 라면을 끓여주기로 했다. 정석원은 “짜장면 시키기보다 돈 없다고 해야겠다. 쟤 저 돈 없는 거 안다. 라면을 사서 제 느낌대로 먹여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석원은 햄, 맛살과 자신이 먹을 빵과 아이스크림을 구매했다.

집에 돌아온 정석원은 딸처럼 자신도 매운 걸 잘 못 먹는다고 밝히며 “연애할 때 엄청 매운 떡볶이를 시켰었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국물 한 숟가락씩 먹자고 하더라. 피똥 쌀 뻔했다”라며 “화는 안 냈다. 그때 어려웠다. 거의 ‘선배님’ 이렇게 하고 싶은데 ‘누나라고 해’라고 해서 ‘네 알겠습니다. 누나’ 이럴 때였다”라고 폭로했다.

라면을 끓이기 전 정석원은 백지영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보고했다. 정석원이 “요리를 하려고 편의점에서 하임이가 좋아하는 거 사려다가 라면에 넣을 재료 좀 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애 저녁을 라면을 먹이려고? 그래도 저녁인데. 그냥 족발 시켜서 주먹밥 주는 게 어때? 족발을 시켜놓고 라면을 안 먹으면 족발을 줘”라고 제안했다.

아내의 말을 따르기로 한 정석원은 손님 대접을 위해 자신이 족발을 주문하겠다고 나섰지만 백지영은 “PD가 시키고 제작비로 나가면 된다”라고 말했다.

수업을 마친 딸은 백지영이 집에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엄마는 잔소리 많이 하고 숙제 많이 시키고, 아빠는 숙제를 재밌게 해준다”라고 비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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