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 1위 이동은, 한국여자오픈 3R 공동 선두…첫 우승 겨냥 [KLPGA 메이저]

하유선 기자 2025. 6. 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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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21)을 제치고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평균 드라이브 거리 1위를 달리는 이동은(21)이 메이저 대회 한국여자오픈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동은은 14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코스(파72·6,767)에서 열린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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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우승 경쟁에 뛰어든 장타자 이동은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방신실(21)을 제치고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평균 드라이브 거리 1위를 달리는 이동은(21)이 메이저 대회 한국여자오픈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동은은 14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코스(파72·6,767)에서 열린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작성한 이동은은, 전날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서 이날 공동 1위로 올라섰다.



 



KLPGA 투어 데뷔 2년차인 이동은은 지난해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단독 2위)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공동 2위) 정상에 가까이 다가섰지만, 첫 우승을 달성하진 못했다. 신인상을 수상한 유현주(20)에 이어 신인상 포인트 2위, 대상포인트 19위, 상금 순위 24위로 루키 시즌을 보냈다.



 



올해는 11개 대회에 참가해 9번 컷 통과했으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공동 3위를 포함해 10위 이내 4회 진입했다. 이에 힘입어 평균 타수 6위, 대상포인트 13위, 시즌 상금 19위에 올라 있다. 정규투어 개인 최고 순위는 2024년 두 차례 기록한 준우승이다.



 



또한 평균 드라이브 거리 1위(260.12야드)는 물론, 그린 적중률 1위(78.853%)로 장타와 정확성을 겸비했다. 다만, 평균 퍼팅 97위(30.8387개)의 그린 플레이가 정상 문턱에서 발목을 잡았다.



 



이동은은 이날 초반 2번홀(파4) 티샷을 페널티구역으로 보내는 바람에 보기를 범했지만, 투온에 성공한 7번홀(파5)에서 잡아낸 첫 버디로 전반에 타수를 유지했다. 



 



후반에는 10번홀(파5) 4.4m, 12번홀(파4) 1.7m 버디를 골라내며 상승세를 탔다. 14번홀(파4) 프린지에서 시도한 12.6m 버디도 성공시킨 데 이어 15번홀(파4) 두 번째 샷을 홀 0.4m 이내 붙여 버디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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