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월드컵 참가하는 ‘축구의 신’ 메시 “흥미로운 대회…좋은 성적 거두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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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가 "흥미로운 대회"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FIFA 클럽 월드컵은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메시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미국)와 알아흘리(이집트)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약 한 달여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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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가 “흥미로운 대회”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FIFA 클럽 월드컵은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메시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미국)와 알아흘리(이집트)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약 한 달여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메시는 14일 FIFA와 인터뷰를 통해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설렌다”면서 “제가 가진 기대는 다른 팀에서 뛸 때 가졌던 기대와는 다르지만 저는 최고의 선수, 팀들과 경쟁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6월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계약이 만료된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축구의 신’답게 그는 새로운 무대·환경에 적응할 필요도 없이 곧바로 ‘에이스’로 자리매김해 활약했다.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서 59경기 동안 49골·24도움을 기록 중이다.
메시는 특히 중하위권을 전전하던 인터 마이애미에 트로피를 안겼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해 서포터즈 실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서포터즈 실드는 MLS 정규 시즌 참가 팀 중 동·서부 통합 승점이 가장 높은 팀에게 주어진다. 사실상 MLS 우승인 셈이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와 함께 FIFA 클럽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했다.
메시는 사상 처음으로 32개 구단 체제로 진행하며 개최 주기를 4년으로 변경한 FIFA 클럽 월드컵 참가를 앞두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전 세계를 대표하는 엄청난 팀들이 모여서 경쟁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팬들을 감동시킬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 그는 “미국에서 최고의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놀라운 기회”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을 두고 메시는 “정말 좋은 기회이고, 경기장에 있는 선수들과 관중석에 있는 팬들 모두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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