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 K리그 클럽 중 IFFHS 클럽 랭킹 최고… 전북·포항·울산 제쳤다

김태석 기자 2025. 6. 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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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전 세계 클럽 랭킹을 대륙별로 발표했다.

K리그 클럽 중에는 광주 FC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총 200점을 얻은 알 아흘리는 IFFHS 월드 랭킹에서 62위를 기록,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랭킹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IFFHS 아시아 랭킹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했던 K리그 팀들이 전체적으로 저평가가 되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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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전 세계 클럽 랭킹을 대륙별로 발표했다. K리그 클럽 중에는 광주 FC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IFFHS는 지난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 세계 클럽 랭킹을 대륙별로 공개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팀은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챔피언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였다. 총 200점을 얻은 알 아흘리는 IFFHS 월드 랭킹에서 62위를 기록,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K리그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팀은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였다. 광주는 총 113.75점을 얻어 IFFHS 월드 랭킹 179위에 랭크되었다.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 광주의 도약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광주는 아시아에서 11번째로 높은 순위에 랭크되었다.

광주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한 팀은 109.5점을 얻은 전북 현대였다. 전북은 IFFHS 월드 랭킹 191위, 아시아 랭킹에서는 13위였다. 점수는 109.5점이다. 그 다음은 포항 스틸러스였다. 97.5점을 얻은 포항 스틸러스는 아시아 랭킹 16위, 월드 랭킹은 220위였다.

K리그1 3연패를 자랑하는 울산 HD FC가 그보다 낮은 순위에 자리한 것이 여러모로 시선을 끈다. 울산은 90점을 얻어 월드 랭킹 247위, 아시아 랭킹은 19위에 그쳤다. 이는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거둔 부진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랭킹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IFFHS 아시아 랭킹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했던 K리그 팀들이 전체적으로 저평가가 되었다는 점이다. 아시아 랭킹 10위권 내에 K리그 팀은 단 하나도 없다. 알 아흘리를 필두로 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이 3개 팀,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준우승팀 가와사키 프론타레를 앞세운 일본 J리그 클럽이 4개 팀, 이밖에도 UAE 클럽 2팀, 태국 클럽 1팀이 10위권 내에 자리했다.

ⓒIFFHS 아시아 랭킹 상위 20개 팀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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