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집권 후 첫 재산공개… 지난해 8200억 원 수입 신고

진나연 기자 2025. 6. 14.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화폐와 부동산 수입 등으로 지난해 6억 달러(약 8200억 원) 상당의 소득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NFT 상품 판매 수입으로는 컨트리 가수 리 그린우드와 협업해 만든 '그린우드 성경' 130만 달러(약 17억 원), '트럼프 시계' 280만 달러(약 38억 원), 트럼프 운동화와 향수 250만 달러(약 34억 원)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화폐와 부동산 수입 등으로 지난해 6억 달러(약 8200억 원) 상당의 소득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미 정부윤리청(OGE)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화폐와 골프클럽, 라이선스 사업, 기타 벤처 사업 등으로 벌어들인 소득 나열 보고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이 지난해 9월 설립한 가상자산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의 토큰(블록체인 기반 자산)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5735만 달러(약 784억 원)를 벌었으며 이 회사에 157억5000만 달러(약 21조 5000억 원)의 토큰을 보유하고 있다고 명시됐다.

부동산 자산 수입도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신고서에 따르면 플로리다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주피터, 도럴, 웨스트팜비치 등 세 곳의 골프 리조트와 회원제 클럽인 마러라고에서 최소 2억 1770만달러(약 297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가운데 도럴 리조트의 매출이 1억 1040만달러(약 1510억 원)로 가장 컸다.

자신의 NFT 상품 판매 수입으로는 컨트리 가수 리 그린우드와 협업해 만든 '그린우드 성경' 130만 달러(약 17억 원), '트럼프 시계' 280만 달러(약 38억 원), 트럼프 운동화와 향수 250만 달러(약 34억 원) 등이다.

이날 공개된 수입은 지난해 기준이어서 올 1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전 출시한 자체 밈 코인 '$TRUMP'에서 발생한 수익은 포함되지 않았다. 로이터는 이 밈 코인의 수수료 수입을 3억 2000만 달러(4376억 원)로 추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