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파업 열흘째…노사 사후조정 ‘결렬’

류성호 2025. 6. 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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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파업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사 간 사후 조정회의가 결렬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어제(13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사후 조정회의가, 노사 간 임금 인상안 격차를 좁히지 못해 회의 8시간 만에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주말에도 관련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고, 다음 주 월요일(16일)부터 배차 간격이 큰 '37번'과 '01'번 노선에 전세버스 6대를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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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 시내버스 파업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사 간 사후 조정회의가 결렬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어제(13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사후 조정회의가, 노사 간 임금 인상안 격차를 좁히지 못해 회의 8시간 만에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임금 동결을 주장했던 사측은 어제 회의에서 처음으로 임금 2.5% 인상안을 내놨고, 노조는 '5% 이상 인상'을 제시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추후 조정회의 개최를 약속하지 않고 헤어져, 파업은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주말에도 관련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고, 다음 주 월요일(16일)부터 배차 간격이 큰 '37번'과 '01'번 노선에 전세버스 6대를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시는 평일 기준 시내버스 운영률이 65~70% 정도라며, 운전자 피로도 등을 고려해 추가 전세버스 투입 시기와 규모를 정할 방침입니다.

류성호 기자 (menb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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