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 속 돈다발 사이에 '이것' 끼워넣어"···수억원 횡령한 대구 새마을금고 직원 적발

김수호 기자 2025. 6. 14.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지역 새마을금고에서 한 직원이 금고에서 수억 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12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따르면 대구 서구의 한 새마을금고 30대 직원 A씨가 고객 예금을 빼돌린 사실이 내부 통제 시스템을 통해 적발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현재 해당 직원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 A씨는 금고 내 보관 중이던 현금다발을 빼낸 뒤, 진짜 5만원권을 앞뒤에 덧대고 그 사이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가짜 5만원권을 끼워 넣는 방식으로 돈을 빼돌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대구 지역 새마을금고에서 한 직원이 금고에서 수억 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횡령 사고를 저지른 직원은 그동안 진짜 5만원권을 앞뒤에 덧대고 그 사이에 가짜 지폐를 끼워 넣는 수법을 이용해 감시를 피했다.

12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따르면 대구 서구의 한 새마을금고 30대 직원 A씨가 고객 예금을 빼돌린 사실이 내부 통제 시스템을 통해 적발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현재 해당 직원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 A씨는 금고 내 보관 중이던 현금다발을 빼낸 뒤, 진짜 5만원권을 앞뒤에 덧대고 그 사이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가짜 5만원권을 끼워 넣는 방식으로 돈을 빼돌렸다. A씨는 횡령 사실을 인정해 직무에서 배제된 상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해당 행위를 인지하고 현재 감사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를 토대로 고발 조치를 진행하고, 횡령 액은 전액 회수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