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이보람, '성대 낭종' 투병 김연지 병문안에 울컥 "말 못 해서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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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출신 김연지가 성대 낭종 수술을 한 가운데, 이보람이 병문안을 왔다.
수술 후 회복 중인 김연지를 위해 이보람이 병문안을 오기로 했다.
"말 못해서 어떡하냐"며 집에 오자마자 김연지를 꼭 안아준 이보람.
김연지는 "내가 편지 준 적이 없더라. 옛날에는 맨날 붙어있었으니까"라고 말했고 이보람 역시 "항상 당연히 옆에 있는 사람이라 생각해서 그런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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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씨야 출신 김연지가 성대 낭종 수술을 한 가운데, 이보람이 병문안을 왔다.
김연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14일 '데뷔 20년 만에 말 못하는 멤버를 처음 보는 씨야 보람이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성대 낭종 판정을 받고 혹 제거 수술을 받은 김연지. 수술 후 회복 중인 김연지를 위해 이보람이 병문안을 오기로 했다. 이보람을 맞이하기 위해 김연지는 애정을 듬뿍 담은 손편지도 썼다.
"말 못해서 어떡하냐"며 집에 오자마자 김연지를 꼭 안아준 이보람. 이보람은 김연지를 위해 목에 좋다는 꿀도 선물했다. 말을 못하는 김연지는 휴대폰 메모장에 하고 싶은 말을 적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보람은 "나도 목을 쓰는 직업이니까 목을 확 안 좋아지면 되게 겁나더라. 이거 하나로 먹고 살았는데 이거를 못하게 되면 나는 어떻게 해야 되지? 싶다. 수술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생각이 있었겠냐"고 안타까워했다. 김연지는 "음성치료 가서 처음 소리 내볼 때 제일 긴장된다. 어떻게 날지 모르니까"라고 토로했다.
함께 식사를 한 후 김연지는 이보람에게 편지를 건넸다. 김연지는 "내가 편지 준 적이 없더라. 옛날에는 맨날 붙어있었으니까"라고 말했고 이보람 역시 "항상 당연히 옆에 있는 사람이라 생각해서 그런 거 같다"고 밝혔다. 편지를 읽으며 이보람은 "눈물 날 거 같다"며 감동에 젖었다. 편지를 읽으며 눈에 눈물까지 맺힌 이보람은 "20년, 고생했다"며 김연지를 꼭 안아줬다.
수술 한 달 후 수술 경과를 보러 간 김연지. 수술 후 처음으로 목소리를 낸 김연지는 "혼자 소리를 내봤는데 많이 어색하고 이상해서 조금 걱정이 된다"며 심란해했다. 그러나 김연지는 음성 치료를 받으며 다시 회복에 집중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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