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잉, 中 항공사에 항공기 인도 재개… “관세전쟁 화해 신호” 해석

배동주 기자 2025. 6. 14.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중 '관세 전쟁' 격화로 중단됐던 중국 항공사로의 보잉 여객기 인도가 재개됐다.

미·중이 지난달 관세 전쟁 '휴전'에 합의하고 90일 동안 고율 관세 부과를 중단하면서 중국 항공사들도 보잉 항공기를 수령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는 "미국이 (중국에) 관세를 부과한 후 첫 항공기를 중국 항공사에 인도했다"며 "미중이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나온 관세전쟁 화해 신호"라고 해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 로고.

미·중 ‘관세 전쟁’ 격화로 중단됐던 중국 항공사로의 보잉 여객기 인도가 재개됐다.

14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은 이날 중국 항공사 지샹항공(준야오 항공)에 보잉 787-9 광동체 항공기를 인도했다.

해당 항공기는 전날 미국 시애틀 페인필드 공항에서 이륙해 중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이번 항공기 인도는 관세전쟁이 격화한 지난 4월 초 이후 처음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고율 상호관세를 부과하자 중국 항공사들은 당국의 지시에 따라 같은 달 중순부터 미국 보잉사 항공기 인수를 중단했다.

미·중이 지난달 관세 전쟁 ‘휴전’에 합의하고 90일 동안 고율 관세 부과를 중단하면서 중국 항공사들도 보잉 항공기를 수령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는 “미국이 (중국에) 관세를 부과한 후 첫 항공기를 중국 항공사에 인도했다”며 “미중이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나온 관세전쟁 화해 신호”라고 해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