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에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kt wiz의 프로야구 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대구에는 32.7㎜의 비가 내렸다. 그러나 오후 들어 비가 대부분 그치면서 현재 흐린 날씨는 이어지고 있지만, 야외 활동에 큰 제약은 없는 상황이다. 오후 2시 기준으로 라이온즈파크가 위치한 수성구 연호동 일대는 흐림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5시에도 연호동에 구름 낀 흐린 날씨는 이어지겠지만, 강수 예보는 없다. 기온은 약 25℃, 체감온도는 27℃ 수준으로 예상되며, 초속 3m 안팎의 약한 바람이 불고, 습도는 75% 내외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 6~7시엔 하늘이 점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돼, 경기 진행에는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후 8시엔 강수확률이 30%, 오후 9시엔 20%로 소폭 올라갈 전망이다.
14일 대구 수성구 연호동 일대 기상 예보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12㎍/㎥, 7㎍/㎥로 '좋음'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대기질 역시 양호하다.
한편, 전날 오후 6시 30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 kt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는 경기 시작 직전 쏟아진 굵은 비로 인해 우천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