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여객기 유일 생존자 좌석은 '11A'…탈출구 근처 좌석이 살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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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에서 여객기 탑승자 중 유일한 생존자가 나오면서 11A 좌석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유일한 생존자인 인도계 영국인 비슈와시 쿠마르 라메시는 지난 12일 기체 중간에 있는 비상탈출구 바로 옆 자리에 앉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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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에서 여객기 탑승자 중 유일한 생존자가 나오면서 11A 좌석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유일한 생존자인 인도계 영국인 비슈와시 쿠마르 라메시는 지난 12일 기체 중간에 있는 비상탈출구 바로 옆 자리에 앉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라메시는 인도 공영방송 DD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좌석 옆 비상구 근처 작은 틈을 발견해 그 사이로 탈출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일부 항공 전문가들은 비상탈출구 근처에 앉는 것이 사고 시 생존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11A 자리가 항상 출입문 옆자리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CNN 안전 분석가이자 전 미국 연방항공청(FAA) 안전 감독관인 데이비드 수시는 "해당 좌석은 날개 구조물이 기체 아래를 통과하는 부분으로 지면과 가장 먼저 충돌할 수 있는 구조"라며 "그럼에도 살아남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기나 어둠으로 시야가 가려질 경우를 대비해 자신의 좌석과 가장 가까운 출구 사이의 좌석 수를 미리 세어두고, 비행 시작 전 형식적으로 인식되는 안전 사항 안내를 주의 깊게 드는 것이 생존 확률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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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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