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남전리 햇살마을~비봉산 박달고치 등 곳곳 숲길 조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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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지역 숲길 조성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인제군은 9월초 완공을 목표로 남전리 햇살마을~비봉산 박달고치 숲길 조성 사업을 벌인다.
군은 매력있는 관광자원의 연계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햇살마을과 박달고치 전망대를 연결하는 총길이 3.36㎞의 숲길을 조성한다.
숲길 조성이 마무리되면 내린천~박달고치~햇살마을~자작나무 등 주요 관광지를 아우르는 트레킹코스가 완성돼 지역의 힐링스폿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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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청 뒷산 기룡산 맨발걷기길도

인제지역 숲길 조성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인제군은 9월초 완공을 목표로 남전리 햇살마을~비봉산 박달고치 숲길 조성 사업을 벌인다.
햇살마을은 인근에 자작나무숲과 구상나무숲 등 우수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마을의 특색이 담긴 비누만들기, 효소담그기, 신재생에너지로 음식만들기 등 체험이 마련돼 있다.
비봉산 박달고치는 옛사람이 넘나들던 숲길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이 이어지며 인제읍 시가지와 내린천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군은 매력있는 관광자원의 연계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햇살마을과 박달고치 전망대를 연결하는 총길이 3.36㎞의 숲길을 조성한다. 기존 마을길로 이용되던 1.4㎞는 정비하고 1.96㎞의 구간에 숲길을 새로 조성한다. 군은 개설 과정 중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대한 장비 없이 인력을 활용해 공사를 추진하고 훼손 또는 입목 처리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간의 중간 지점에는 숲길 통행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와 평상을 설치한다.

숲길 조성이 마무리되면 내린천~박달고치~햇살마을~자작나무 등 주요 관광지를 아우르는 트레킹코스가 완성돼 지역의 힐링스폿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이 인제읍 고사리에 조성 중인 ‘내린천 수변 트레킹코스’는 기존의 내린천 무장애 나눔길과 박달고치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조만간 준공된다. 인제읍내~살구미~박달고치~원대교~인도교~박달고치~살구미~인제읍내 코스가 만들어진다. 또 인제읍내~살구미~박달고치~인도교~고사리 코스도 만들어진다.
두 숲길이 조성되면 박달고치를 중심으로 등산객 선호에 맞는 다양한 코스로 트레킹이 가능해진다. 또 관광지와 인제읍 시가지 간의 접근성도 향상된다. 군은 숲길 확충으로 관광객 체류시간이 늘고 시가지 유입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 기룡산 맨발길도 조성된다. 군은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인제읍 상동리 산 15-1 일원에 길이 1.34㎞의 맨발길 조성에 나선다. 8월 중 완공을 목표로 한다. 양쪽 출발점인 산림헌장비와 어린이공원에 맨발걷기 후 발에 묻은 먼지를 털어낼 수 있도록 에어건 시설 1곳씩을 설치한다. 맨발길의 중간인 인제군청·인제교육도서관 인근 지점에는 세족시설을 구축한다. 기룡산은 인제군청 뒷산으로 인제읍 시가지와 지척에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 천혜의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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