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주는 사람이요?" 직장 상사 또는 동료 41.5%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동반
특히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 가장 크다고 나타나
다양한 사회관계 속에서
정서적 소진 경험하는 사람들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자주 느끼는 대상은 '직장 내 동료 또는 상사'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뉴시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4/thescoop1/20250614122153421vnza.jpg)
인간관계에는 늘 스트레스가 동반한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GS&패널'을 통해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인간관계 스트레스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명 중 4명(40.5%)이 '최근 3개월 내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자주 느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이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자주 느끼는 대상은 '직장 내 동료 또는 상사(41.5%)'였다. 다음은 '가족(19.2%)' '이웃ㆍ지인 등 생활 관계(16.8%)' '친구(10.1%)' '연인 또는 배우자(6.6%)'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관계(5.7%)' 순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는 직장 외에도 가족(20.3%), 친구(19.4%), SNS 관계(14.6%) 등 다양한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느꼈고, 50대는 직장 내 관계(42.5%)에서의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의사소통이 잘되지 않음(51.6%ㆍ복수응답)'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소통을 개선하는 게 상책이란 방증이다. 다른 스트레스 요인으론 '갈등이 반복되거나 해결되지 않음(46.4%)' '인간관계 유지에 드는 시간이나 비용 부담(33.4%)' '신뢰 부족(31.4%)' '상대의 과도한 기대나 요구(31.4%)' 등이 있었다.
현재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는 '최소한의 관계만 유지하려 한다(36.7%)'가 가장 많았다. 향후 인간관계의 관리 방향으로도 '꼭 필요한 관계만 남기고 정리하고 싶다(38.6%)'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피앰아이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다양한 사회관계 속에서 정서적 소진을 경험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인간관계를 유지의 대상이 아니라 선택과 관리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 | 피앰아이,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4/thescoop1/20250614122154733agix.jpg)
김하나 더스쿠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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