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완봉승을 불허한다' 3삼진 후 소름 돋는 동점포, 이게 저지다…선발 4G 연속 홈런 작렬, MLB 홈런 선두 자리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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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판사님'은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에게 완봉승 판결을 허락하지 않았다.
애런 저지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보스턴과의 경기에 3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저지가 홈런을 날리며 라이벌 팀의 완봉승을 날리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버렸다.
저지는 이 홈런으로 MLB 홈런 순위에서도 선두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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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뉴욕 양키스의 '판사님'은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에게 완봉승 판결을 허락하지 않았다.
애런 저지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보스턴과의 경기에 3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대타로만 출전하며 휴식을 취했으나 타격감은 좋지 않았다. 세 타석 연속으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보스턴 선발 투수 개럿 크로셰의 구위에 속수무책이었다. 저지의 침묵과 함께 양키스도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0-1로 끌려갔다.

저지는 9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4번째 타석에 섰다. 마운드에는 완봉승에 도전하는 크로셰가 있었다. 9회 초에 투구 수가 100개를 넘겼음에도 크로셰는 여전히 시속 100마일(약 161km)의 광속구를 뿌렸다. 풀카운트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그리고 7구, 크로셰는 시속 99.6마일(약 160km)의 패스트볼을 던졌다. 하이 패스트볼이 아니라 몸쪽 조금 낮게 공이 향했다. 저지가 놓치지 않고 배트를 감아 돌렸다. 제대로 맞은 타구는 좌측 '그린 몬스터'를 지나 관중석 밖 장외로 떨어졌다. 비거리 443피트(약 135m)짜리 동점 홈런이었다.
전율이 흐르는 장면이었다. 양키스는 원정에서 '철천지 원수'를 상대로 완봉승을 헌납하는 굴욕을 당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타석에 선 저지는 이 타석 전까지 크로셰를 상대로 6타수 6삼진으로 꽁꽁 묶였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저지가 홈런을 날리며 라이벌 팀의 완봉승을 날리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버렸다.

저지는 이 홈런으로 MLB 홈런 순위에서도 선두로 복귀했다. 시즌 26호 홈런을 날리며 칼 랄리(시애틀 매리너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제 타율·홈런·타점 3개 부문에서 모두 아메리칸리그(AL) 최전선에 섰다. '트리플크라운'이 눈에 보인다.
저지는 올 시즌 타율 0.390 26홈런 60타점 OPS 1.265를 기록 중이다. 성적도 압도적이지만, 오늘 경기처럼 '슈퍼스타'의 면모를 잊을 만하면 보여준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다만 팀의 승리까지는 이어지지 않아 빛이 바랬다. 양키스는 10회 말 2사 후 지난해 양키스 소속이던 카를로스 나르바에스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1-2로 졌다. 10회 초 2사 후 나온 DJ 르메이휴의 2루타성 타구가 1루심과 비디오 판독실의 오심으로 파울 처리된 것이 뼈아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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