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에 미사일 보복…텔아비브 30여명 부상

한류경 기자 2025. 6. 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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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현지시간 13일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에 보복 공습을 감행한 가운데,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서 폭발이 목격됐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개발을 막겠다는 명분을 내걸고 선제공격한 데 대해 이란이 보복에 나섰습니다.

AP통신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은 현지시간 13일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에 탄도미사일 수백 발을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핵 개발중심인 나탄즈 핵 시설 등 군사 거점 수십 곳을 타격하자 보복 공격에 나선 겁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 군사 중심지와 공군기지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방공망을 가동했지만, 일부 타격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란의 공격으로 텔아비브 지역에서 34명이 다쳤다고 이스라엘 구급대는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란이 민간인 거주 지역을 공격한 건 선을 넘은 것이라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에 이란도 보복 대응하면서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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