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우박 피해농가 복구 지원 팔걷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12일 경북 청도의 우박 피해 사과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영양제·살균제 할인 공급 등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피해농가의 작물 세력 회복을 돕기 위해 5월29일부터 이번 우박 피해 발생지역의 피해농가에 영양제·살균제를 5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양제·살균제 50% 할인 공급
무이자자금 집행 등 방안 마련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12일 경북 청도의 우박 피해 사과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영양제·살균제 할인 공급 등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 부회장은 김하수 청도군수, 최진수 경북농협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청도군 각북면의 사과농가를 방문해 지원 대책을 모색했다.
이 지역에는 5월28일 강한 소나기와 함께 기습적으로 쏟아진 우박으로 사과 열매와 잎, 나뭇가지에 흠집이 나거나 찢어지는 피해가 대거 발생했다. 복숭아·고추 등 다른 농작물에도 피해가 컸다. 이번 우박으로 경북 청송·안동·영주·김천을 비롯해 강원(영월·홍천), 충북(음성·단양·영동), 전북(장수·진안), 경남(밀양·함양·거창·산청), 대구에서도 피해가 접수됐다.
농협은 피해농가의 작물 세력 회복을 돕기 위해 5월29일부터 이번 우박 피해 발생지역의 피해농가에 영양제·살균제를 5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우박 후속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적기에 살균제를 살포해 병해충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영양제로 생육 촉진을 유도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농협은 또 정부 피해조사가 끝나는 대로 재해 복구 무이자자금 등을 포함한 지원방안 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피해를 본 현장을 살펴보니 마음이 무겁다”며 “농협은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피해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