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제, 믿었던 지인에 사기 당했다 “피해 금액 5억 4천”
김희원 기자 2025. 6. 14. 11:19

여행 유튜버 체코제가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13일 유튜브 채널 ‘체코제’에는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체코제는 “두 가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먼저 안 좋은 소식부터 전해드리자면 내가 사기를 당했다. 금액은 한 5억 4천만 원 쯤 되는 굉장히 큰 돈”이라고 고백했다.
체코제는 “5년간 알던 지인이 부동산 투자를 권유했는데 그 돈을 한번도 부동산 투자에 사용하지 않고 빚을 돌려막는데 사용하면서 사기를 당하게 됐다. 이 사기꾼은 나 뿐만 아니라 많이 사가를 치다가 다른 건으로 구치소에 수감되면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나도 민·형사상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체코제는 좋은 소식과 관련해 “내가 드디어 아빠가 됐다”고 알렸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찾아온 아이에 대해 “원래는 바로 말씀 드리고 축하도 받고 싶었는데 가족들 일이니 조심스러웠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말할 타이밍도 놓치고 늦게 말씀 드리게 됐다”고 했다.
체코제는 “좋은 소식을 빨리 공유하면 좋았을텐데 그 부분이 가장 아쉽다”면서도 “늦은 감이 있지만 구독자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어서 카메라를 켰다”고 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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