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과 함께하는 석탄시대, 지역순회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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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삼척에서 석탄산업의 역사와 경제발전을 이끌었던 산업전사인 광부들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삼척시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2개월여간 시립박물관에서 '삼척과 함께하는 석탄시대' 지역순회전을 개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계 주민들이 간직한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자부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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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삼척에서 석탄산업의 역사와 경제발전을 이끌었던 산업전사인 광부들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삼척시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2개월여간 시립박물관에서 ‘삼척과 함께하는 석탄시대’ 지역순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동력이자 서민의 주요 연료였던 석탄의 현대사를 돌아보고, 남겨진 광부들과 석탄산업 유산을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할 지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회에서는 삼척 도계에서 채탄된 ‘석탄원석’과 태백석탄박물관의 ‘오거드릴’, 문경석탄박물관의 ‘증산보국(增産報國)’ 편액 등을 비롯해 ‘광부화가’ 황재형 작가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프롤로그에서 석탄의 형성부터 산업혁명까지의 과정과 이달말 문을 닫는 도계광업소의 역사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삼척·태백·문경의 탄광에서 실제 사용된 작업 도구들과 여성 노동자들의 삶, 그리고 광부 가족들의 생활 문화 등에 대한 자료들이 선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계 주민들이 간직한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자부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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