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US오픈 둘째날 공동 8위…임성재·김주형 36위 [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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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2025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이틀째 경기가 기상 악화로 차질을 빚으면서, 출전자 156명 중 13명 선수가 2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
김시우(29)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7,37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7개를 묶어 4오버파 74타를 적었다.
첫날 1라운드 초반에 맹타를 휘두르다가 흔들린 임성재(27)는 2라운드에서 7오버파 7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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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남자골프 2025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이틀째 경기가 기상 악화로 차질을 빚으면서, 출전자 156명 중 13명 선수가 2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 한국 선수 4명은 36홀까지 마쳤다.
김시우(29)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7,37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7개를 묶어 4오버파 74타를 적었다.
중간 합계 2오버파 142타의 성적을 낸 김시우는 전날 공동 3위에서 5계단 밀려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서 반환점을 돌았다.
2라운드 2번홀(파4)에서 부담스러운 5.2m 파 퍼트가 들어가지 않았고, 4번홀(파5) 그린 위에선 30m 가까이 되는 거리에서 3퍼트 보기를 추가했다. 5번홀(파4)에서도 5.5m 남짓한 파 퍼트가 빗나갔다.
5개 홀에서 3타를 잃은 김시우는 7번홀(파4)에서 1.8m 첫 버디를 낚았다.
10번과 11번홀(이상 파4)에서는 3온 2퍼트 연속 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12번홀(파5)에서 만든 1m 이내 버디는 15번홀(파4) 보기와 바꾸었고, 마지막 두 홀에서도 버디-보기를 적었다.
첫날 1라운드 초반에 맹타를 휘두르다가 흔들린 임성재(27)는 2라운드에서 7오버파 77타를 쳤다. 합계 5오버파 145타가 되면서 공동 36위로 미끄러졌다.
이날 후반 12번 홀까지 6개 보기를 쏟아낸 임성재는 13번홀(파3)에서 2.8m 첫 버디를 기록했다. 16번홀(파3)에서 추가한 보기를, 17번홀(파4) 1.2m 버디로 만회하며 10위권에서 안정을 찾아가는 듯했으나, 18번홀(파4) 더블보기로 무너졌다.
페어웨이 벙커에서 시도한 두 번째 샷이 바로 앞 러프에 떨어졌고, 레이업 한 뒤 네 번째 샷 만에 그린에 올라와 2퍼트로 아쉬움을 남겼다.
3오버파 73타로 막은 김주형(22)은 3계단 하락하면서 임성재와 동률을 이뤘다.
김주형은 초반 6개 홀에서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로 6타를 잃었고, 이후 파 행진 끝에 12번홀(파5) 첫 버디와 15번홀(파4) 보기를 바꾸었다.
그러나 마지막 3개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3라운드를 기약했다. 16번홀(파3) 7m 남짓한 버디 퍼트가 들어가면서 반등한 뒤 17번과 18번홀(이상 파)에서 1.6m, 1.2m 퍼트를 차례로 떨어뜨렸다.
예상 컷 통과선은 합계 7오버파 147타다.
안병훈(33)은 이틀 동안 9오버파 149타를 쳐 컷 탈락했다. 이날 버디 1개와 보기 6개로 5타를 잃어 18계단 더 하락한 공동 80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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