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직원 사칭 공문서 위조' 사기 시도…"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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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군 직원을 사칭하고 공문까지 위조한 사기 시도가 발생했다'며 14일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최근 인근 지역에서 공공기관을 사칭해 물품구입을 빙자한 사기 시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심스러운 경우 반드시 군청으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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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스1) 이성덕 기자 = 경북 예천군이 '군 직원을 사칭하고 공문까지 위조한 사기 시도가 발생했다'며 14일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군 직원을 사칭한 A 씨가 "농업용 물품 구입을 원한다"며 업체에 견적을 요청했고, 견적서를 통해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군수 명의가 들어간 허위 공문을 작성해 보냈다.
이를 수상하다고 여긴 업체 측은 군에 해당 직원의 재직 여부를 확인했고, 이를 통해 A 씨의 사칭 사실을 알게 돼 실제 피해까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군은 '공문 위조 사기미수 사건 발생 알림'을 통해 "공문 규격은 A4 용지 크기로 하단에 있는 담당자 연락처는 '054-650'으로 시작하며 물품구입 전 공문 발송은 없고 대리 납품 요구도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경기 군포, 수원, 화성 등지에서도 물품 구매 관련 공무원을 사칭한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 최근엔 예천군과 인접한 영주시에서도 유사 사건이 발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최근 인근 지역에서 공공기관을 사칭해 물품구입을 빙자한 사기 시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심스러운 경우 반드시 군청으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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