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여름철 재난 대비 임시조립주택·산사태 위험지역 사전 안전점검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송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산사태 등 자연재난의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군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임시조립주택과 산사태 위험지역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및 우기 대비 관리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에어컨 등 냉난방기의 정상 작동 여부, 폭염 행동요령 안내, 임시조립주택의 배수로 상태, 인근 비탈면의 유실 및 붕괴 위험, 누수 및 침수 가능성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항목들을 면밀히 살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송군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4/ned/20250614100404666eboq.jpg)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산사태 등 자연재난의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군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임시조립주택과 산사태 위험지역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및 우기 대비 관리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에어컨 등 냉난방기의 정상 작동 여부, 폭염 행동요령 안내, 임시조립주택의 배수로 상태, 인근 비탈면의 유실 및 붕괴 위험, 누수 및 침수 가능성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항목들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하고,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고 계신 이재민들이 여름철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태희 “30살 되자 피부 탄력↓…레이저 시술”
- “결혼 후 5억 사기당해” 75만 유튜버 고백…“정신적으로 무너져”
- “반바지에 샌들도 OK”…창사 53년 만에 ‘파격’ 결단한 대기업
- GD,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에 8억8000만원 기부
- 김수현-故김새론 진실공방, 국과수서 밝히나…‘카톡·녹취록’ 감정 돌입
- “식당갈 때마다 왜 휴지 깔아?” 유난 떤다고 했는데…알고보니 ‘그럴 만 했네’
- 서울숲에 불 지르고 달아난 러시아 남녀…범행 90분만에 붙잡았다
- “대학생 딸이 한달 용돈으로 150만원 달라는데”…부모의 한숨 “내 노후는?”
- 네덜란드 연구팀, “하루 4잔 이상 커피 섭취하면 노쇠 위험 64% 감소해”
- “車 막혀서 비행기 놓쳤는데”…10분차로 여객기 참사 피한 女 “큰 충격, 신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