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대체자는 무슨…맨시티 클럽 월드컵 명단 제외→현재까지 공식 제의 ‘0’

박진우 기자 2025. 6. 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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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릴리쉬는 '낙동강 오리알'이 될 처지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현재 팀 내 입지가 불확실한 그릴리쉬에 대해 어떠한 공식 제안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명단에서 그릴리쉬를 완전히 제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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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잭 그릴리쉬는 ‘낙동강 오리알’이 될 처지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현재 팀 내 입지가 불확실한 그릴리쉬에 대해 어떠한 공식 제안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쉬를 기용할 생각이 없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명단에서 그릴리쉬를 완전히 제외한 것. 지난 시즌부터 조짐이 보였다. 그릴리쉬는 지난 2021-22시즌, 2022-23시즌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두 차례 우승에 기여했다.


다만 지난 2023-24시즌부터 점차 선발 명단에서 사라지기 시작했다. 출전 기회가 줄어들자 그릴리쉬의 기량은 급속도로 하락했다. 결국 공식전 36경기 3골 3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소속팀에서 활약하지 못하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과도 멀어졌다.


이번 시즌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펩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 그릴리쉬를 내보내지 않았다. 그릴리쉬는 주로 컵 대회에 출전했는데, 함께 선발로 나선 선수들은 모두 후보였다. 결국 이번 시즌에도 32경기 3골 5도움으로 아쉬운 시즌을 보낸 그릴리쉬였다.


끝내 펩 감독은 클럽 월드컵 명단에서 그릴리쉬를 완전히 제외했다. 더 이상 본인의 구상 안에 들어있지 않다는 의미였다. 결국 영국 현지에서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릴리쉬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를 쏟아냈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 아스톤 빌라 등 프리미어리그(PL)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현재까지 그릴리쉬를 향한 공식 제안은 없다. ‘BBC’는 “현재 29세인 그릴리쉬는 지난 2021년 빌라에서 6년 계약으로 맨시티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1억 파운드(약 1,856억 원), 주급은 약 30만 파운드(약 5억 5,679만 원)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높은 주급은 이적을 노리는 구단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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