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본제철의 US스틸 투자 허용 행정명령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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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일본 제철이 U.S. 스틸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길을 여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명령은 일본 제철이 미 정부가 제출한 '국가 안보 협정'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과 협상 과정에서 일본제철은 2028년 이후 수년 내 3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겠다는 제안을 미국 측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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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왼쪽)과 US스틸 로고 [AP, 로이터]](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4/ned/20250614095239717yvlw.png)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일본 제철이 U.S. 스틸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길을 여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명령은 일본 제철이 미 정부가 제출한 ‘국가 안보 협정’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행정명령은 그러나 국가안보협정의 조건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행정명령은 일본 제철이 2028년까지 약 110억 달러를 신규 투자하며 미국 정부에 ‘황금 지분’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황금 지분은 미 정부가 국가 안보 이익 보호를 위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다.
일본 제철과 US 스틸은 공동성명에서 두 회사가 미 법무부의 검토를 완료했으며 필요한 모든 승인을 받았다며 “파트너십이 조속히 최종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전날 자신이 대통령으로서 “U.S. 스틸의 운영을 전적으로 통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제철은 2028년까지 US스틸에 11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했다.
미국과 협상 과정에서 일본제철은 2028년 이후 수년 내 3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겠다는 제안을 미국 측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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